바람만이 알고 있지
2024년 11월 16일 토요일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5단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 그리고 성령강림을 묵상하며 성모 마리아를 하늘에 불러 올리시어 천상 모후의 관을 씌워주셨음을 묵상하는 내용입니다.
1단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을 묵상합시다.
2단 예수님께서 승천하심을 묵상합시다.
3단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심을 묵상합시다.
4단 예수님께서 마리아를 하늘에 불러올리심을 묵상합시다.
5단 예수님께서 마리아께 천상 모후의 관을 씌우심을 묵상합시다.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오늘의 기도
1. 성경 읽기(가톨릭성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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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녀를 위한 기도
3. 영적 독서
4. 감사기도 4번
1) 하느님, 가톨릭성서모임 잘 마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단풍 선물도 주셔서 감사해요.
2) 아이를 학원에 잘 데려다 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 하느님, 집에 잘 도착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 하느님,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250. 딱! 알맞게 살아가는 법
딱! 알맞게 살아가는 법
Die Kunst, das rechte Maß zu finden
안셀름 그륀 Anselm Grün 지음
최용호 옮김
가톨릭출판사
2017년 7월 20일 교회 인가
2017년 9월 8일 초판 1쇄 펴냄
읽음 2024년 11월 1일(금) ~ 19p
2024년 11월 2일(토) ~ 27p
2024년 11월 3일(일) ~ 35p
2024년 11월 4일(월) ~ 49p
2024년 11월 5일(화) ~ 63p
2024년 11월 6일(수) ~ 75p
2024년 11월 7일(목) ~ 86p
2024년 11월 8일(금) ~ 98p
2024년 11월 9일(토) ~ 106p
2024년 11월 11일(월) ~ 127p
2024년 11월 12일(화) ~ 136p
2024년 11월 13일(수) ~ 147p
2024년 11월 14일(목) ~ 157p
2024년 11월 15일(금) ~ 168p
- 10p. 신앙생활에서도 중용을 지키지 못하면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하느님도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 : 신앙생활에서 중용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피부로 깨달았습니다. 중용을 지키는 것이 어렵지만, 하느님의 뜻이 무엇인지 귀 기울이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느님과 온전히 함께하는 그 시간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 23p. 우리는 욕망이 우리를 지배하게 놔두기보다 적당한 자극제가 되도록 욕망을 길들여야 합니다. : 욕망의 지배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정도로만 하려고 합니다. 삶의 지혜는 하느님에게서 오는 것이기에, 하느님 꼭 붙잡고 나아가려고 합니다.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 33p. 프란치스코 살레시오(1567~1622년) 성인은 "사랑에는 한도가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하느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가리키지요.
- 34p. 우리는 하느님이 아니기 때문에 하느님처럼 무한히 사랑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는 일은 언제나 인간적 사랑의 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 한계를 인식하며 겸손한 마음을 갖고, 하느님께 받은 사랑을 생각하며 이웃을 사랑하겠습니다.
- 43p. 화내는 것은 자신이 다른 이들보다 낫다고 생각하고 상대를 얕보는 행위니까요. 우리는 다른 이들을 얕볼 권한이 없습니다. 또한 잘 알지 못하는 사람에 대해서 어떤 판단도 내려서는 안 됩니다. 누군가의 행동을 보거나 그에 관해 들었을지라도 그를 잘 안다고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판단은 하느님께 맡깁니다. 다른 이들을 판단할 권리가 없음을 늘 상기하겠습니다.
- 44p. 그들이 그렇게 한 것은 다른 사람의 행동에서 자신도 같은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는 사실을 간파했기 때문입니다. 거울을 본 것처럼 느낀 것이지요. : 운전을 하면서 이런 감정을 느꼈습니다. 저 또한 같은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 56p. 후손들은 지금 우리가 자연을 해친 만큼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가 그 고통을 고려하여 행동한다면, 자연은 보전할 수 있습니다. : 우리 아이들의 살아갈 세상을 생각하며 자연을 보존해야 한다.
- 하지만 인간의 이성만으로 자연을 보전하려고 하면 이는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자연을 잘 보존하려면 자연과 내적으로 교감하고, 우리도 자연의 한 부분이라고 인식해야 합니다. 자연에는 하느님의 영이 깃들어 있으며, 우리는 자연 안에서 하느님과 만나기에, 우리에게는 자연과의 영적인 교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자연을 하느님의 피조물로 바라보고 존중할 때에만, 자연을 대하는 태도 속에 환경을 보전하려는 노력이 자리 잡게 됩니다.
- 57p. 자연을 보존하려는 노력은 그것이 삶의 기쁨이 되고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이 되었을 때 성공을 거둘 수 있습니다. : 삶의 긍정적인 모습이 빠진 노력은 삶의 피로도를 증가시키며 장기적인 시행으로 연결되지 못한다.
- 71p. 하루를 짜임새 있게 살고 집 안을 늘 정갈하게 정리하는 정도만이라도 우리가 내적인 질서를 지킨다면, 우리 영혼도 온전함을 되찾게 됩니다. : 영혼의 온전함을 찾는 것은 크고 대단한 일을 해낸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나와 내 주변의 소소한 일상에 정성과 사랑을 다해도 찾을 수 있음을 알게 됐습니다.
- 72p. '규율'은 '스스로 자신의 의지에 따라 삶을 꾸려 나가는 비결'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규율이 삶을 자신의 의지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방식대로 꾸려 나가도록 해 주는 것이라는 뜻이지요. '규율'과 '질서'는 하느님이 우리 각자에게 부여하신 단 하나뿐인 본모습에 상응하는 삶을 살도록 우리를 궁극적으로 돕습니다.
- 86p 그런 행위는 그들에게 만족감이나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선사하지 못하며, 시간을 낭비하게 만들 뿐입니다. : 이렇게 시간을 낭비할 때가 있습니다. 알면서도 잘 고쳐지지 않습니다. 하고 나면 마음이 불편합니다. 후회가 들기도 합니다. 이런 마음이 들지 않도록 적당히 하고, 더하지는 않도록 잘 조절하도록 하겠습니다.
- 87p. 그들이 함부로 할 수 없는 거룩함이 우리 안에 있음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 하느님 안에 있기에 늘 하느님의 마음 알려 주시고 가르쳐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하느님의 보물을 맛볼 수 있음이 큰 영광입니다.
- 105p. 마음을 깨끗이 하고 성령을 받아들이기 위해 고행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공명심을 채우기 위해 고행을 하는 것인지 구별해야 합니다. 하느님께 마음을 열기 위해 고행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신의 만족감을 채우려고 고행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 오늘 미사의 신부님 강론에서 하느님께서는 그 사람의 마음을 보신다고 했다. 그 마음이 내게 있는지, 하느님께 향하고 있는지 바라보며 하느님께 나아가야겠다.
- 115p. "사람아, 본질을 추구하여라. 이 세상이 지나가면, 우연은 사라지고 본질만이 남으리니." '
- 본질을 추구하는 것'은 자신의 본모습을 찾는 노력을 의미합니다. 외형적이고 피상적인 자신에서 벗어나 내면 깊숙한 곳에 있는 참자아와 만나는 일을 말하지요. : 인생은 나를 알아가고, 하느님을 알아가는 여정입니다.
- 인간으로서 자신이 어떤 존재이고,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곰곰이 생각하는 것은 자신의 본질을 추구하는 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우리의 본모습은 우리의 참자아와 일치합니다. 자신의 참자아는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단 하나뿐인 존재입니다. 이를 찾아야 우리는 자신과 일치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 일 저 일 서두르지 않으며, 자신의 중심, 자신의 본모습에 머물 수 있지요.
- 116p. 오늘날 우리는 삶에서 본질적인 것과 비본질적인 것을 구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 117p. 평상시에 우리가 조금만 더 분별력을 갖고자 노력한다면 이러한 고통을 겪지 않아도 객관적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본질적 문제에 관심을갖게 될 것입니다. : 하느님 안에서 항상 깨어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 130p. 하느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이 세상의 가장 낮은 자리로 내려오셨기 때문에, 우리도 자기 영혼의 가장 어두운 곳으로 내려갈 용기를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약점들을 어루만져 고쳐 주실 것을 굳게 믿을 수 있습니다. : 예수님의 겸손과 사랑으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제 자신의 내면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제 나약함과 부족함을 다 아시고 어루만져 주시고 고치고자 하는 의지를 주신 하느님의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 136p. 우리가 물건을 좀 더 겸손하고 신중하게 대한다면, 물건을 함부로 낭비하는 일은 없어질 것입니다. : 물건을 함부로 낭비하는 일은 환경 뿐 아니라 우리 영혼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 앞으로는 물건을 신중하게 구입하고, 소중히 사용하며, 겸손하게 대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
- 145p. 본래 재미있기만 한 일은 없습니다. 어떤 일이 재미있는지 여부는, 그 일 자체가 아니라 우리 자신이 생각에 달려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재미가 외부에서 주어진다고 생각하지요. : 나 또한 재미가 외부에서 주어진다고 생각했다. 그 일 자체로만 보고 하면 오래가지 못했음을 알게 됐다.
- 146p. 어떤 일이 자신에게 어떤 이득을 가져올지 따지기보다, 자신이 어떤 사람이나 일, 프로젝트를 위한 축복이 될 수 있다고 믿고 그것들에 몰입할 때 우리는 본모습을 찾게 됩니다. 자신의 욕구에서 해방되어 그 일에 필요한 것을 채워 주려 노력할 때 우리는 자신의 중심을 찾게 됩니다. : 이익을 따지는 관계와 삶은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 나의 깊은 내면을 들여다보고, 진실된 재미를 찾고, 하느님께 받은 사랑으로 이웃과 축복을 나누는 삶을 살아야겠다.
- 156p. 참된 보물은 우리 영혼이라는 밭에 묻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영혼이라는 밭을 모두 갈아엎을 때에만 그 안에 묻혀 있는 보물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는 자신이 지닌 세속적 한계를 인식해야 합니다. 그것은 곧 자신이 흙에서 왔음을 기억하는 '겸손'을 말합니다. 이러한 겸손한 마음으로 추하고 어두운 면을 들여다볼 때에만 우리는 영혼 속에 뭍힌 보물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내 안에 추하고 어두운 면이 있다는 것을 들여다 보게 됐다. 하느님의 사랑으로 용기가 생겼기에 가능했다. 그것도 내 자신의 한 일부였다. 부족하고 나약한 인간이라는 것을 알기에 늘 하느님께 구원의 길과 지혜를 알려 주시길 청한다.
- 164p. 내 마음속에 있는 것은 모두 있어도 되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빛이 그것들을 비추고, 하느님의 사랑이 그것들 안에 담겨 있기 때문이지요. : 따뜻함이 느껴지며 위로가 됩니다.
- 나는 있는 그대로 나인 채로 괜찮습니다. 하느님이 내 안에 있는 재료로, 나의 본성과 맞는 나무를 꽃피우실 것을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나도 아이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느님께서 아이도 그에 맞게 꽃피우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미션 1. 교만
하느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상기하려고 합니다. 모두가 하느님의 자녀이고, 모두에게 하느님의 모습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 미션 2. 남편과 함께 절두산순교성지로 순례를 다녀왔습니다. 미사를 보고 박물관도 둘러봤습니다. '무명순교자를 위한 진혼곡'이라는 주제로 정미연 작가 초대전이 있었는데, 작품과 순례를 통해 순교자들에 대해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분들의 하느님에 대한 사랑과 굳건한 믿음을 느끼고, 그분들이 남겨준 귀한 신앙의 유산에 감사하며 조금이라도 그 마음을 본받고, 저 또한 받은 신앙을 아이에게 잘 물려줘야겠다는 마음이 다시금 들었습니다.
2024-93. 창세기 해설서
창세기 해설서
최안나 지음
성서와함께
읽음 2024년 3월 15일(금) ~ 40p
2024년 4월 5일(금) ~ 54p
2024년 4월 19일(금) ~ 68p
2024년 5월 3일(금) ~ 82p
2024년 5월 17일(금) ~ 119p
2024년 5월 31일(금) ~ 142p
2024년 6월 14일(금) ~ 155p
2024년 9월 6일(금) ~ 181p
2024년 9월 19일(목) ~ 192p
2024년 10월 4일(금) ~ 206p
2024년 11월 1일(금) ~ 241p
2024년 11월 15일(금) ~ 252p
- 12p. 인간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신神을 알아야만 한다.
- 신이 열어 보여 주었기에 사람이 알게 되었다.
- 성경은 또한 현재 우리에게 들려주는 하느님의 말씀이다.
2024-166. 주석 성경 구약 1
발행소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CBCK 한국천주교주교회의.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www.cbck.or.kr
제1판 9쇄 2023년 12월 22일
구입 2024년 3월 16일(토) 성서와함께 8,000원
읽음 2024년 59p ~ 85p
2024년 6월 14일(금) 1p ~ 4p, 86p ~ 90p
2024년 9월 6일(금) ~ 107p
2024년 9월 19일(목) ~ 111p
2024년 10월 4일(금) ~ 116p
2024년 11월 1일(금) ~ 135p
2024년 11월 15일(금) ~ 148p
2024년 11월 14일 목요일
묵주기도 빛의 신비
묵주기도 빛의 신비 5단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의 공생활 중 다섯 가지의 주요 사건을 묵상하는 기도입니다.
1단 예수님께서 세례받으심을 묵상합시다.
2단 예수님께서 카나에서 첫 기적을 행하심을 묵상합시다.
3단 예수님께서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심을 묵상합시다.
4단 예수님께서 거룩하게 변모하심을 묵상합시다.
5단 예수님께서 성체성사를 세우심을 묵상합시다.
2단 예수님께서 카나에서 첫 기적을 행하심을 묵상합시다.
3단 예수님께서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심을 묵상합시다.
4단 예수님께서 거룩하게 변모하심을 묵상합시다.
5단 예수님께서 성체성사를 세우심을 묵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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