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30일 목요일
매일미사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Mt 9:1-8After entering a boat, Jesus made the crossing, and came into his own town.
And there people brought to him a paralytic lying on a stretcher.
When Jesus saw their faith, he said to the paralytic, “Courage, child, your sins are forgiven.”
At that, some of the scribes said to themselves, “This man is blaspheming.”
Jesus knew what they were thinking, and said, “Why do you harbor evil thoughts? Which is easier, to say, ‘Your sins are forgiven,’ or to say, ‘Rise and walk’? But that you may know that the Son of Man has authority on earth to forgive sins”–he then said to the paralytic, “Rise, pick up your stretcher, and go home.”
He rose and went home.
When the crowds saw this they were struck with awe and glorified God who had given such authority to men.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얘야, 용기를 내어라.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마태 9,2)
예수님께서는 다 아시고, 저에게 맞는 말씀을 들려 주십니다. 그 말씀에는 위로와 힘과 사랑과 구원이 담겨있습니다.
하느님, 천상 은총으로 저희를 빛의 자녀가 되게 하셨으니 저희가 다시는 오류의 어둠 속을 헤매지 않고 언제나 진리의 빛 속에 살게 하소서.
주님의 법은 완전하여 생기 돋우고, 주님의 가르침은 참되어 어리석음 깨우치네. (시편 19,8)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내 안의 모든 것도 거룩하신 그 이름 찬미하여라. (시편 103,1)
저희에게 새 생명을 주시고 저희가 사랑으로 주님과 하나 되어 길이 남을 열매를 맺게 하소서.
예수님께서는 중풍 병자를 데려온 사람들의 믿음을 보시고 그의 죄를 용서하시며 치유의 기적을 일으키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하느님, 우리 구원자이십니다. 아멘.
(이민영 예레미야 신부)2022-20. 사랑하기 위하여 기도를 배운다
기도는 하느님을 사랑하는 행위인 동시에 또는 하느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사랑하기 위하여 기도를 배운다
Apprendre à prier pour apprendre à aimer자크 필립 Jacques Philippe 지음
추고윤 옮김
바오로딸 www.pauline.or.kr
2016년 2월 15일 교회인가
대출 : 2022년 5월 31일(화) 서초구립반포도서관(책나르샤: 서초구립양재도서관)
2022년 6월 20일(월)
반납 : 2022년 6월 14일(화)
읽음 : 2022년 6월 1일(수)~6월 30일(목)
- 84p. 잠심 : 어떤 일 에 대해 마음 을 가라앉히고 깊이 생각 함. 나의 비참, 실패와 잘못, 잠심하기 어려움, 과거에 대한 후회, 미래에 대한 걱정 등 열거할 수도 없을 만큼 많은 것에 사로잡히기도 합니다.
- 157p. 수용적 : 남의 요청이 나 제안 따위 를 받아들여 자기 것 으로 삼으려는 것 . 예를 들어 5분 동안 걷기, 깊은 호흡이나 이완의 순간을 갖기, 조용히 차 마시기 등입니다. 이 조치들은 스트레스가 많은 일상을 벗어나, 기도처럼 주로 수용적 특성을 지닌 전혀 다른 성격의 활동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도와줍니다.
- 214p. 지고 : 더없이 높음. 우리는 하느님 아버지의 마음에 전권을 행사할 수 있게 만드는 다정하고 친밀한 관계를 갖도록 부름을 받았지만, 동시에 그분의 초월성과 지고의 자유를 절대적 존경으로 대할 때만 그 친말함 안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20p. '기도할 때 미래를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 [우리가 겪는 시련과 환멸이 무엇이든, 상황에 따른 무거움이 어떠하든, 실패와 잘못이 무엇이든 간에 기도를 통해 우리는 미래를 온전히 신뢰하면서 자신의 실존을 감당하기에 충분한 힘과 희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도를 통해 하느님께 저의 모든 것, 미래에 대한 두려움까지도 말씀드려야 겠습니다. 좋으신 하느님께서는 저를 혼자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같이 길을 모색해 주실 것입니다.
- 22p. [기도 교육이 어떤 식으로든 모든 사목 계획의 핵심이 되어야 마땅합니다.]
기도 교육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말입니다.
- 24p. [이익을 얻으려고 기도한다면 어느 순간 절망할 것입니다.]
'과연 저는 이익을 얻지 않으려고 기도한 적이 있는가?' 생각해봅니다.
- ["하느님께서 원하시고 내 소명이 원한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하느님께 기도로 대화 나눌 수 있음이 영광입니다. 이 감사를 잊을 때가 많습니다.
- 25p. ["하느님, 저는 조금도 기도할 수 없었고, 기도하려고 노력할 수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당신께 순종했습니다. 큰 고통을 겪으면서도 저는 당신을 사랑한다는 것과 당신을 사랑하기를 간절히 원한다는 것을 보여드렸습니다."]
저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느님께 진실한 마음으로 기도해야 겠습니다.
- 27p. [하느님께 첫자리를 드리지 않으면 우리는 쉽게 무관심과 게으름에 떨어지거나 집착과 애착, 산만함과 불필요한 걱정에 사로잡힙니다.]
불필요한 걱정을 많이 하는데, 모든 것을 하느님께 기도로 봉헌해야 겠습니다.
- 28p. [하느님은 결코 마르지 않는 힘의 유일한 근원이십니다.]
늘 새롭게 다가오는 하느님은 신비 그 자체이십니다.
- 29p. [기도할 때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육체적인 힘뿐 아니라 그분을 사랑하고 섬기는 데 필요한 모든 힘을 주신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당신께 다가오면 늘 좋은 것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 30p. [사랑은 다른 이를 위해 무언가를 하는 것보다는 우선 그와 함께 있는 것입니다.]
사랑에 빠지면 사랑하는 이와 같이 있고 픈 마음이 듭니다.
- [놀랍게도 우리는 하느님과 함께 머물기를 배움으로써 다른 이들과 함께 머물 줄 알게 됩니다.]
신앙 안에서 배우고 성장했음을 느낍니다.
- 46p. [그것을 소유했다고 들먹이며 자랑 삼을 대상이 아니라 신앙과 희망의 대상입니다.]
하느님 바라보며 겸손하게 살겠습니다.
- 47p. [하느님의 자녀로서 이 부성 안에서 살아가고, 자기 자신을 포함하여 모든 것을 하느님의 선하심과 관대함으로부터 받는 것보다 더 큰 복은 없습니다.]
하느님의 자녀가 되어 행복합니다.
- [삶의 매 순간 신뢰하면서 하느님의 은총에만 모든 기대를 걸기에 복된 삶입니다.]
과연 저는 매 순간 하느님을 신뢰하였는가? 생각해 봅니다. 하느님의 힘이 아니고 제 힘으로 하려고 하진 않았는지? 저의 주님이신 하느님을 신뢰하며 살아가고 봉사하겠습니다.
- ["하느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은 얼마나 달콤합니까?"]
하느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음에 감사하고, 영광입니다!
- 51p. [하느님을 삶의 중심에 들수록 우리는 모든 것을 오직 그분께만 기대할 것이고, 사람들과도 더욱 적합하고 행복한 관계를 맺을 것입니다.]
좋으신 하느님 안에서 가르쳐 주신 이웃 사랑 실천하며 사는 행복한 삶 살겠습니다.
- 55p. ["사랑은 너무나 강력해서 나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선한 것과 악한 것에서 유익을 끌어낼 줄 압니다"]
악한 것에서조차 유익을 끌어내다니요! 그래서 사랑의 힘은 크고 위대하다고 말하나 봅니다.
- [지적인 분석이 아니라 내적인 기도 덕분에 이 모든 것은 마침내 의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성모님의 삶이 괴로움과 고통만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괴로움과 고통이 사람으로서는 상상도 못 할 만큼 커서 그에 묻힌 것이겠지요? 그리고, 괴로움과 고통이 성모님께는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내적인 기도 덕분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 61p. [주님과 규칙적으로 만난 덕분에 내적으로 평정심을 갖게 되었음을 압니다.]
체험을 통해 이를 알 수 있습니다.
- 62p. ["기도는 날마다 아주 새로운 평화의 선물을 줍니다"]
기도를 통해 하느님의 마음을 느끼고 그분의 사랑을 받습니다.
- 66p. [결국 악마에겐 영혼을 묵상기도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보다 더 큰 이익은 없습니다.]
악의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해 주세요.
- 72p. [참된 자유는 다른 이가 내게 기쁨을 주든 아니든 상관없이 그를 사랑하는 데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충실히 기도하는 것은 그런 의미에서 매우 소중한 수련입니다.]
하느님을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잘 사랑하는 법을 하느님께서는 기도를 통하여 알려 주십니다.
- 78p. [시련을 겪는 과정은 감성과 지성의 역할을 없애거나 부정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것들을 올바른 위치에 두기 위해서임을 알아야 합니다. 감성과 지성 같은 인간의 능력이 영적 여정에서 고통스런 위기의 순간을 만나는 것은 그 순간들을 거치면서 파괴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것들이 하느님과 일치하는 데 장애가 되지 않도록 정화되고 다듬어지기 위해서입니다.]
'감성과 지성은 시련을 통해 올바른 위치에 둘 수 있고, 영적 여정에서 고통스런 위기의 순간을 만나면 정화되고 다듬어집니다.' 신앙 생활을 하며 체험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 [부유해지기 위해 가난을 견뎌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기쁘게 들어 드릴 수 있는 그날까지!
- 80p. ["신앙 안에서 우리는 하느님을 이해하지 못한 채로 사랑합니다."]
삼위일체와 같이 그 신비를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하느님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것과 같습니다.
- 81p. [신앙이라는 이 미미한 행위가 우리를 하느님 신비의 놀라운 보물창고로 인도합니다.]
하느님의 신비한 보물창고에 매료됐습니다. 그 신비는 지루하거나 질림이 없습니다. 매일 새롭게 느껴지는 게 신비입니다.
- 83p. [기도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하느님이 필요함을 인정하는 것이고]
어느 때 보다 하느님을 필요로 합니다. 하느님 함께해 주시고, 저도 함께하겠습니다. 저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
-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하느님께서 주시기를 신뢰하며]
모든 것을 내려놓고자 하는 저를 용서하세요. 피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치유의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 85p. [모든 사람에게는 그만의 어둠이 있습니다. 부끄러움과 죄책감, 불안의 원천인 이 부분은 때로 견디기 힘든 짐입니다.]
저만 그런 게 아니었군요. 위로가 됩니다.
- 86p. [무엇보다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느님, 두렵습니다. 무섭습니다. 피하고 싶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이런 저를 용서하시고, 치유해 주시고, 저의 가정을 보살펴 주세요.
- 88p. ["그대가 가진 것 가운데에서 받지 않은 것이 어디 있습니까?"1코린 4,7]
그동안 하느님께 받은 것에 감사한 마음으로 봉사를 했습니다. 이제는 제가 감당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두려움에 휩싸인 저에게는 맞설 힘이 이제는 없습니다. 내려놓고 저를 돌보는 시간 갖겠습니다.
- 89p. ["하느님께서는 교만한 자들을 대적하시고 겸손한 이들에게는 은총을 베푸십니다."1베드 5,5]
그동안 교만했던 저를 용서하세요.
- 99p. [자녀들은 깨어있을 때뿐만 아니라 잠들어 있을 때도 부모의 마음에 든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문득 이렇게 절망하는 제 모습에 더 가슴 아파하고 계시는 예수님이 느껴졌습니다.
- 101p. [그냥 "저를 끌어주세요"]
하느님, 저를 끌어주세요.
- 102p. [기도가 무엇보다도, 아쉽고 고통을 겪는 사람들을 아주 특별한 방식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을 충분히 깨닫지 못합니다. 기도가 이런 기회라는 것은 대단한 위안입니다.]
이렇게 고통의 마음이 들 때 이 책을 접한 것이 하느님의 선물 같이 느껴지네요. 이 고통을 하느님께서 나누면서 마음을 나누는 이웃에게도 전했습니다. 그 이웃도 같은 고통을 느낀다는 것을 알고 나서 전 혼자만이 아닌 것에 대한 위로가 됐습니다. 안 좋은 마음일까요? 하느님께만 전했어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하느님께서 좋은 이웃을 보내주셔서 공감과 동지애를 느끼게 하신 건가요? 분별이 되지 않습니다.
- [우리에게는 기도가 있으니 얼마나 행복합니까! 얼마나 큰 하느님의 선물입니까!]
기도로 저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느님께 제 마음을 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지금 제 상태가 정말로 아파서 그러는 걸까요? 그저 마음을 알아달라고 투정을 부리는 걸까요? 같이 아파하고 있는 분과 저를 위해 하느님께 기도드리게 됩니다. 위로와 힘 주시고 잘 이겨내게 해 주시고, 좋은 길로 이끌어 주시길 청합니다.
- Q : 이웃을 도저히 사랑하지 못하는 것은 하느님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겠죠? 교사 회합 때 주일 복음 말씀을 묵상하며 이웃을 사랑해야 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같이 있으면서 그게 도저히 안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찌해야 하는지요?
- 110p. [당신이 계시지 않는다고 어떻게 말할 수 있습니까?]
하느님께서 계심을 신앙적 체험을 통해서 느꼈기에 확신합니다.
`- 115p. 자연의 아름다움과 위대함 안에서 하느님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 116p. ["하늘은 하느님의 영광을 이야기하고 창공은 그분 손의 솜씨를 알리네"19,2]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며 하느님께서는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분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 118p. [자연과 접촉할 때 우리는 삶 안에 하느님의 지혜롭고 사랑스러운 현존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고, 사랑과 신뢰를 살찌울 수 있습니다.]
시간날 때마다 하느님께서 만드신 자연과 접촉해야 겠습니다^^
- 120p. ["그리스도 안에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물이 숨겨져 있기"콜로2,3 때문입니다.]
신앙 생활을 하면서 이 점을 느끼게 됐습니다.
- [육체, 감각, 마음, 지성, 의지 등 우리를 이런저런 방법으로 예수님과 연결해 주는 것들을 통해 우리는 하느님의 현존과 생명을 만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 기도의 본절적인 차원입니다.]
하느님의 현존을 느끼는 것이 기도의 본질적인 의미입니다.
- 122p. [아빌라의 데레사 성녀는 기도하는 데 수많은 어려움을 오랜 세월 동안 겪고 나서야 위대한 신비가가 되었습니다.]
데레사 성녀가 기도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는 말이 의외로 다가왔습니다. 이분도 이런 어려움을 오랜 세월 동안 겪으셨는데, 부할의 기쁨이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알 수 있습니다.
- 124p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 치수에 당신을 맞추시는 것입니다.]
사랑은 상대방에게 맞추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크신 사랑이 느껴집니다.
- 131p. [신앙과 사랑의 마음으로 성경 구절을 되새기는 것은 하느님과 나누는 깊은 친교로 이끌어 줍니다.]
청년성서모임 때 부터 이 친교에 이끌려 지금까지 왔습니다.
이 친교는 질리지 않으며 매일 새롭게 다가오는 게 매력이고 신비입니다.
- [하느님께서는 성체와 마찬가지로 당신 말씀을 통해서도 우리를 먹이십니다.]
성체와 함께 당신 말씀으로 키워주심에 감사함 느낍니다.
- 136p. [성경 말씀이 마음을 움직여 우리 죄를 들여다보게 하고 참된 회개로 이끌어 주기를 진지하게 바라는 마음으로 성경을 읽고 말씀을 실천하려고 결심한다면 말씀의 뜻이 밝히 드러날 것입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천하려고 결심까지 해야 함을 압니다.
- 138p.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은 기도하지 않는 신앙인은 위험에 처한 신앙인이라고 하셨습니다.]
기도하지 않을 때 신앙적으로 위험에 많이 처했음을 시인합니다. 기도의 필요성을 절감합니다.
- 139p. [그분께서 죄 많은 여인에게 '너의 죄는 용서받았다'라고 말씀하실 때, 그녀는 자신이 깨끗해지고 하느님과 깊이 화해했음을 즉시 느꼈고, 새로운 품위를 얻게 되었으며, 스스로의 모습에 대해 행복했습니다.]
새로운 품위를 얻게 되었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구절처럼 하느님 안에 있으면 진정한 행복함도 느낍니다. 이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는 행복입니다. 이 행복을 알고부터는 돈에 그렇게 삶의 비중을 두지 않게 됐습니다.
- 140p. [시련의 시간에 꿋꿋하게 버틸 수 있는 방법은 우리의 생각이나 논리가 아니라 성경 말씀에 의지하는 것입니다.]
제가 이때까지 이렇게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그 말씀에 의지했던 것이었음을 알게 됐습니다.
- 141p. [물론 당황스러움과 근심을 완전히 없애주는 마술 지팡이는 아니지만 하느님의 말씀을 신뢰하면서 따를 때 우리는 신기하게도 다른 어떤 것에서도 얻을 수 없는 힘을 얻습니다.]
이 말씀의 신비를 느끼기에 하느님 말씀을 놓을 수가 없게 됩니다.
- 141p. [성경 말씀이 영적 싸움에서 강력한 힘을 주는 예는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성경 말씀을 통해 하느님께서 위로해 주시고 힘을 주심을 많이 느낍니다.
- 147p.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완전하기를 바라시는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도 당신과 함께 있기를 바라십니다.]
완전한 것은 하느님 한 분 뿐입니다.
- 155p. [우리를 수만 가지 이유로 기도에서 멀어지게 할려는 악마의 유혹에 끌려가지 말아야 합니다.]
악마의 유혹에 끌려가지 말기를! 힘들어도 어려워도 기도할 수 있는 신앙인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 158p. [설령 기도 하기가 어렵고 기도하면서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으며 어떤 좋은 것도 행하지 못했다고 느낀다 해도, 끊임없이 분심으로 흘렀고 졸음에 빠졌다해도 만족하며 끝내야 합니다. 하느님과 함께하는 순간을 보낸 것으로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전에 성체조배실에서 깜빡 잠이 들었는데, 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느껴 깼던 적이 있다. 잠시였지만 아주 개운함을 느꼈다.
- [기도가 어떠했든 나의 마지막 말은 언제나 감사여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틀리지 않다는 것을 조금씩 알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 160p. [그분은 이러한 길로 나아가도록 저를 격려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은 바로 이런 분이십니다.
- 160p. [그가 받은 성령의 부름이 무엇인지에 따라 매우 다를 수 있습니다.]
제가 받은 성령의 부름이 무엇인지 올해 들어 많이 생각해 보게 됩니다.
- 166p. [몸 안에 머무는 것은 이런 의미에서 아주 소중한 도움이 됩니다.]
그레고리오 신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미사를 시간적으로 여유있게 갔을 때와 헐레벌떡 갔을 때와는 미사를 대하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전에는 미사 시작 전 30분에 가서 그날 복음 말씀과 독서 말씀을 묵상하고 미사를 봤는데, 좋은 걸 알면서도 현재는 잘 실천이 되지 않습니다. 좋았던 점을 상기하며 다시 실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166p. ["이제, 나의 유일한 관심사는 사랑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느님께 관심을 가지면 저절로 사랑하는 것에 관심이 가집니다. 저도 이 행복 누리고 싶습니다^^
- 177p. [어려움이 예상되는 회개로 초대하는 구절에 대해서는 하느님의 도움을 청합니다.]
어려움을 그냥 넘기는 것이 아닌 하느님께 도움을 청하며 성경을 접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181p. [우리는 너무나 산만하여 이것이 쉽지 않습니다. 일상 가운데 하느님께 지속적으로 집중하려면 하느님 은총의 특별한 도움이 필요하며 오랜 연습도 필요합니다.]
일상이 산만하지 않게 되기 위해 정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제가 하려고 해도 되지 않는 것임을 알기에 하느님 은총의 특별한 도움을 청하며 성실히 오랜 연습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우리가 이 같은 상태에 완전하게 도달할 수는 없겠지만 그것을 시도하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고, 그러한 노력에 참된 행복이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시도와 노력을 예쁘게 보실 것입니다^^
- 182p. [우리의 모든 활동에 함께해 주시기를 청하면서 하느님을 모든 일과 연관 지으라. 활동이 끝나면 그분을 생각하면서 일이 잘되었으면 감사를, 잘되지 않았으면 아쉬움을 말씀드리라. 실패한 이유를 찾으면서, 혹시 우리가 그분으로부터 멀어져 있었는다, 아니면 그분의 도움을 청하는 데에 소홀했는가 생각해 보라.]
하루를 이같이 정리하는 게 필요합니다. 그리도 모든 활동에 앞서 하느님께서 함께해 주시기를 청하겠습니다.
- [우리의 일들을 통해 하느님의 목소리를 알아듣도록 힘쓰라. 하느님께서는 흔히 내적으로 말씀하신다. 그분께 집중하지 않으면 그분 가르침의 중요한 부분을 잃게 된다.]
제 뜻대로가 아닌, 그분 가르침을 잘 알아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걱정스러운 소식을 듣거나 공격을 당하는 위기의 순간에 그분께 조언을 청하라. 시련 속에서 그분은 가장 친한 친구이고 가장 확실한 상담자시다.]
하느님께 조언을 청하며 간구하겠습니다.
- 183p. [마음에서 화가 나기 시작하고 감정들이 동요할 때는 마음이 온통 동요에 사로잡히기 전에 얼른 하느님께 돌아서서 불안을 가라앉히라. 시기, 분노, 판단, 복수와 같은 것들은 하느님의 현존 안에서 살아가는 은총을 잃게 만든다. 하느님께서는 악과 함께 머무시지 않기 때문이다.]
나쁜 감정들이 생길 때마다 얼른 하느님께 돌아서겠습니다. 악에 머물지 않고, 선한 하느님께 시선을 돌리도록 하겠습니다.
- 190p. [우리가 계속해서 이 거룩한 이름을 부르면서 그 이름을 음미한다면, 그분은 우리 영혼 안에 부드러움을 가져오고 천상의 것을 보여주십니다.]
그분의 친구가 될 것입니다^^
- 192p. [단순한 문구를 사용하는 묵주기도는 지성을 사용할 필요가 거의 없습니다. 묵주기도는 지성을 그 한계와 본질적 역할, 곧 받아들이는 능력으로 되돌아가게 합니다.]
하느님을 받아들이는 것이 인간 생애의 본질입니다.
- 196p. ["기도의 힘은 얼마나 대단한지요! 마치 언제든 왕에게 가까이 다가가 청하는 것은 무엇이나 얻을 수 있는 왕비와 같습니다."]
기도의 품격을 높여주는 힘이 되는 말씀입니다.
- 201p. [그러자 주님께서는 당신 백성에게 내리겠다고 하신 재앙을 거두셨다.]
인간에게 한없이 약하신 주님의 모습이 느껴집니다.
- 202p. ["내가 앞으로 하려는 일을 어찌 아브라함에게 숨기랴?"창세 18,17]
당신께 충실한 이를 사랑하시고 아끼시는 하느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 203p. [나는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주었기 때문이다.요한 15,15]
"내가 앞으로 하려는 일을 어찌 아브라함에게 숨기랴?"창세 18,17 이 말씀과 연관이 지어집니다. 예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모두 알려주셨고, 현재도 알려주고 가르쳐 주시고 계십니다.
- 203p. [우리는 모든 일에서 하느님의 뜻을 행하도록 불리었습니다. 하느님의 뜻은 우리의 생명이고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랑과 구원의 길로 이끄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 208p. [우리는 하느님께서 세상에 자비를 보이시도록 끊임없이 간청해야 합니다.]
요즘 이 같은 간청이 더 필요한 시대입니다.
- 209p. ["오, 제 마음 안에 머무시는 거룩한 삼위일체여, 간구하오니, 제가 오늘 뜨고 있는 뜨개질 양만큼의 영혼에게 회개의 은총을 허락하소서."]
기도가 아름답고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저도 이 같은 기도를 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 213p. [전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를 통해 얻고자 하는 대상이 아니라 기도 안에서 맺어지고 발전되는 우리와 하느님의 관계입니다. 이 관계는 우리 자신과 우리 기도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유익할 것입니다.]
전구 기도를 하는 그 마음을 얼마나 어여삐 보실까요?
- 215p. [가끔 우리는 여러 가지 노려을 했고 하느님을 위한 일을 하느라 매우 지쳐있기 때문에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무언가를 하셔야만 하고, 우리는 그분의 축복과 은총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복음에 나오는 쓸모없는 종에 관한 비유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가르칩니다.루카 17,7-10 우리가 선행을 하고 의무를 다했을 때 하느님께 감사를 드려야 하지, 그 일로 우리가 조그만 특전이라도 누릴 자격이 생겼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흔히 생각하는 것과는 반대로, 우리가 좋은 활동을 한다고 해서 하느님과 다른 사람들에 대해 어떤 권리를 갖는 것은 아닙니다.]
가끔 교만이 올라올 때가 있습니다. 교만하지 않고 의무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겸손하게 묵묵히 봉사하도록 하겠습니다.
- 217p. [아무것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어떠한 경우에든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여러분의 소원을 하느님께 아뢰십시오.필리4,6]
걱정이 들면 기도하겠습니다. 그럴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걱정을 하느님께 말씀드리며 기도하고 간구하겠습니다.
- 218p. [감사드리는 것만큼 인간의 마음을 정화하는 것은 없습니다. 감사로 정화된 사람은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마태5,8라는 성경의 행복을 체험할 것입니다.]
감사하면 감사할 일만 생긴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감사함을 아는 신앙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서울교구 신자이면서 이렇게 수원교구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어안채를 통해 이 프로젝트를 알게된 게 행운입니다.
매일 읽어야 할 분량이 부담이 없었던 점이 참 좋았습니다.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었어요.
또, 함께할 수 있게 마음 나눠 준 좋은 4조원 쌤들과 또, 매번 함께해 주시고 하느님 안에서 풍부한 나눔이 되도록 이끌어 주시는 그레고리오 신부님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물론, 매주 강의해 주시고 프로젝트 잘 마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미카엘 신부님께도 큰 감사드립니다.
4조 조원분들이 다들 주일학교 교사를 하고 있어 매주 나눔에 있어 큰 공감대가 형성되고 서로의 아픔을 어루만져 줄 수 있어서 고마웠습니다.
이렇게 좋은 프로젝트를 서울교구에서도 했으면 합니다. 선생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서울교구도 벤치마킹을! ^^
수원교구에서 하는 '예수성심성월 프로젝트'를 통해 이 책을 접하게 되다.
하루에 읽는 양이 적어 부담없이 해 나갈 수 있는 게 좋다.
미주가 뒤에 있다. 책을 제작할 때는 편하겠지만, 독자에게는 읽기 불편하다.
젊은 갬성 신부님과 선생님들 덕분에 하느님과 음악과 도킹하는 법을 신선한 느낌으로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4조 최고!!
삶의 루틴에서 신앙이 뒤쳐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앙의 루틴을 잘 만들어가야 함을 다시금 느낍니다. 신부님 알려 주시고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님의 영명축일 영적 예물 봉헌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구장이신 정순택 대주교님의 영명축일(6월 29일)을 맞아 대주교님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사·영성체, 주교를 위한 기도, 성체조배: 각 1회 이상 *묵주 기도 5단 이상, 희생 1회 이상
: 미사 12번, 주교를 위한 기도 10번, 묵주기도 50단, 희생 1회
묵주기도 빛의 신비
묵주기도 빛의 신비 5단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의 공생활 중 다섯 가지의 주요 사건을 묵상하는 기도입니다.
1단 예수님께서 세례받으심을 묵상합시다.
2단 예수님께서 카나에서 첫 기적을 행하심을 묵상합시다.
3단 예수님께서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심을 묵상합시다.
4단 예수님께서 거룩하게 변모하심을 묵상합시다.
5단 예수님께서 성체성사를 세우심을 묵상합시다.
2022년 6월 29일 수요일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5단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 그리고 성령강림을 묵상하며 성모 마리아를 하늘에 불러 올리시어 천상 모후의 관을 씌워주셨음을 묵상하는 내용입니다.
1단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을 묵상합시다.
2단 예수님께서 승천하심을 묵상합시다.
3단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심을 묵상합시다.
4단 예수님께서 마리아를 하늘에 불러올리심을 묵상합시다.
5단 예수님께서 마리아께 천상 모후의 관을 씌우심을 묵상합시다.
6월 일정
3) 2022년 6월 3일(금) 반주 레슨
4) 2022년 6월 5일(일) '성령 강림 대축일' 관련 교리
5) 2022년 6월 7일(화) 오전 10시 미사 후 교사 회합
6) 2022년 6월 8일(수) 반주 레슨
7) 2022년 6월 9일(목) 예수성심성월 프로젝트 2차 나눔
8) 2022년 6월 10일(금) 반주 레슨
9) 2022년 6월 11일(토) 12지구 교사 피정(근속교사 시상), 교사 축일 축하
10) 2022년 6월 12일(일) 봉사부서(레크봉사부, 성가대, 전례부) 소개(홍보),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관련 교리
11) 2022년 6월 13일(월) 벙개 with 데레사 선생님
12) 2022년 6월 14일(화) 오전 10시 미사 후 교사 회합
13) 2022년 6월 15일(수) 반주 레슨
14) 2022년 6월 16일(목) 예수성심성월 프로젝트 3차 나눔
15) 2022년 6월 17일(금) 반주 레슨, 시몬 신부님 Youtube Live
16) 2022년 6월 18일(토) 스카우트 집회
17) 2022년 6월 19일(일) 6월 교리 준비비 영수증 제출(회계 스텔라 선생님이 어린이미사에 못 와서 6/28 or 7/3 로 연기)
18) 2022년 6월 21일(화) 탁구 with mom
19) 2022년 6월 22일(수) 쿠킹 클래스
20) 2022년 6월 23일(목) 소년소녀분과회의 자료 송부, 예수성심성월 프로젝트 4차 나눔
21) 2022년 6월 24일(금) 세례자요한 축일, 12지구 교감단 회의, 소년소녀분과회의
22) 2022년 6월 26일(일) 교사 영성 교육 공동체 미사, 가족 미사
23) 2022년 6월 28일(화) 오전 10시 미사 후 교사 회합
24) 2022년 6월 29일(수) 반주 레슨, 스카우트 회의, 시몬 신부님 Youtube Live
25) 2022년 6월 30일(목) 4조 모임 with 그레고리오 신부님, 예수성심성월 프로젝트 5차 나눔 및 성시간
매일미사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오전 10시 미사
Mt 16:13-19
When Jesus went into the region of Caesarea Philippi
he asked his disciples, “Who do people say that the Son of Man is?”
They replied, “Some say John the Baptist, others Elijah,
still others Jeremiah or one of the prophets.”
He said to them, “But who do you say that I am?”
Simon Peter said in reply, “You are the Christ, the Son of the living God.”
Jesus said to him in reply, “Blessed are you, Simon son of Jonah. For flesh and blood has not revealed this to you, but my heavenly Father. And so I say to you, you are Peter, and upon this rock I will build my Church, and the gates of the netherworld shall not prevail against it. I will give you the keys to the Kingdom of heaven. Whatever you bind on earth shall be bound in heaven; and whatever you loose on earth shall be loosed in heaven.”
When Jesus went into the region of Caesarea Philippi
he asked his disciples, “Who do people say that the Son of Man is?”
They replied, “Some say John the Baptist, others Elijah,
still others Jeremiah or one of the prophets.”
He said to them, “But who do you say that I am?”
Simon Peter said in reply, “You are the Christ, the Son of the living God.”
Jesus said to him in reply, “Blessed are you, Simon son of Jonah. For flesh and blood has not revealed this to you, but my heavenly Father. And so I say to you, you are Peter, and upon this rock I will build my Church, and the gates of the netherworld shall not prevail against it. I will give you the keys to the Kingdom of heaven. Whatever you bind on earth shall be bound in heaven; and whatever you loose on earth shall be loosed in heaven.”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마태 16,15)
예수님께서는 저를 사랑과 구원의 길로 이끄시는 분이십니다.
“시몬 바르요나야,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마태 16,17)
저에게 구원의 길 알려 주시고 가르쳐 주시는 아버지께서 계셔 기쁘고 행복합니다^^
“이제야 참으로 알았다. 주님께서 당신의 천사를 보내시어 헤로데의 손에서, 유다 백성이 바라던 그 모든 것에서 나를 빼내어 주셨다.” (사도 12,11)
그때 당시에는 알아차리지 못하였다가 나중에 알게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나중에라도 알게 되고 느끼게 되면 다행입니다.
받은 사랑과 은혜 잊지 않고 살았으면 합니다.
교회의 기초를 놓아 준 그들의 가르침을 저희가 모든 일에서 충실히 따르게 하소서.
주님, 이 성찬의 성사로 교회에 활력을 주시어 저희가 언제나 사도들의 가르침을 듣고 빵을 나누며 주님 사랑 안에 굳게 머물러 한마음 한뜻으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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