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구시청사천문시계 Prague Orloj, Czech
매시각 정시에 울리는 천문시계, 이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든다.
오빠와 나도 그들 틈에 서서 시계가 울리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
상하 두개의 원으로 되어 있다.
제작 당시의 천동설에 입각한 우주관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한다.
매시 정각이 되면 죽음의 신이 벨을 울리면서 12사도들이 두 개의 창문을 통과하여 한번씩 나타난다.
마지막에는 닭이 울며서 시계가 시보를 나타내는 것으로 끝이 난다.
이 재밌는 광경을 보기 위해 매시 정각이 되면 시계 주변이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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