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빈 슈테판성당 Stephansdom
빈 시내 한가운데에 자리한 슈테판 대성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사순시기 이후에 오빠와 결혼을 하기로 해서, 사순시기가 끝난 다음주에 결혼을 했다.
우리가 결혼한 다음,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 주님의 품으로 가셨다.
그를 추모하며 놓여진 작은 촛불들.
방명록에 발도장을 남기다.
때마침 미사가 시작되기에, 오빠에게 미사를 보고 가자고 했다.
현지에서 미사를 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
이 미사가 교황 요한바오로 2세 추모 미사인 줄은 몰랐다.
미사시간이 생각보다 길었고, 겨우 앉을 수 있을 만큼 사람들도 너무나 많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접하지 않은 교황 요한바오로 2세 추모미사를 드릴 수 있는 영광을 주셔서 주님께 너무나 감사해 했다.
'슈테판대성당'에서 미사를 드리다.
미사가 늦게 끝나서, 호텔까지 편하게 택시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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