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 세고비아
여유롭게 호텔에서 나와 세고비아 가는 버스 정류장에 도착했는데, 바로 버스가 있어서 행운이었다.
조금만 늦었으면 11시 버스를 놓치고, 다음 버스인 11:45 버스를 탈 뻔 하다.
45분 기다려야 했는데, 다행이었다.
이런 행운에 주님께 감사를 드리는데, 난 아직도 신앙에 있어 많이 미숙하기에 좋은 일이 있을때만 주님을 떠올리게 된다.
안 좋은 일이 있을 때도 주님께 먼저 달려가 주님께 의지하며 주님과 함께 하는 성숙한 신앙인이 되길 다시 한번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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