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8일 수요일
서울주보 제2102호
상계동성당 서울특별시 노원구 덕릉로 736
상계동성당은 1970년 12월 이문동·장위동성당을 모본당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상계동 일대는 1960년 초부터 도
시 재개발 정책에 따라 전농동 지역 주민들이 대거 이주해 오게 되었습니다. 이후 이 일대 20여 명의 신자들은 이문동성당에서 신부를 모셔와 미사를 봉헌하면서 1967년 시유지 250평에 상계동공소를 설립했습니다. 장위동성당의 신부가 본당 분할을 계획하고, 성골롬반외방선교회의 도움을 얻어 1969년 초 현 성당 소재지 400평을 매입하여 공사를 시작하고, 마침내 12월 상계동성당이 설립되었습니다.
김명중 시몬 신부 | 전산정보실 부실장
서울주보 제2102호 2017년 1월 15일(가해) 연중 제2주일
발행 : 천주교 서울대교구
발행인 : 염수정
편집 : 홍보국 주보편집팀
홈페이지 : http://cc.catholic.or.kr
미사 : 2017년 1월 8일(일) 과천성당 오후 3시 어린이미사. 이승원 베드로 보좌신부님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네. 그분은 당신을 받아들이는 모든 이를 하느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네.
반면 당시 사람들이 보기에 예수님은 그저 가난한 목수의 아들이요. 평범한 이웃 청년이었을 것입니다. 딱히 물려 받은 것도, 성취한 것도 없는 흙수저 예수님.
하지만 세례자 요한은 자신의 업적과 능력을 근거로 자신의 몫을 주장하기보다는 예수님 위에 머무르시는 성령의 움직임에 순종하였습니다.
일견 불합리하고 부당해 보일지라도 그것이 하느님의 뜻이라면 추호의 의심이나 지체함 없이 기쁘게 받아들였던 요한은, 그렇게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마태 3,3) 로서의 자신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였습니다.
내가 기쁘고 행복해도, 슬프고 우울해도, 하느님은 언제나 내 안에 계시니 하루하루가 새롭고 감사한 날입니다.
상계동성당은 1970년 12월 이문동·장위동성당을 모본당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상계동 일대는 1960년 초부터 도
시 재개발 정책에 따라 전농동 지역 주민들이 대거 이주해 오게 되었습니다. 이후 이 일대 20여 명의 신자들은 이문동성당에서 신부를 모셔와 미사를 봉헌하면서 1967년 시유지 250평에 상계동공소를 설립했습니다. 장위동성당의 신부가 본당 분할을 계획하고, 성골롬반외방선교회의 도움을 얻어 1969년 초 현 성당 소재지 400평을 매입하여 공사를 시작하고, 마침내 12월 상계동성당이 설립되었습니다.
김명중 시몬 신부 | 전산정보실 부실장
서울주보 제2102호 2017년 1월 15일(가해) 연중 제2주일
발행 : 천주교 서울대교구
발행인 : 염수정
편집 : 홍보국 주보편집팀
홈페이지 : http://cc.catholic.or.kr
미사 : 2017년 1월 8일(일) 과천성당 오후 3시 어린이미사. 이승원 베드로 보좌신부님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네. 그분은 당신을 받아들이는 모든 이를 하느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네.
반면 당시 사람들이 보기에 예수님은 그저 가난한 목수의 아들이요. 평범한 이웃 청년이었을 것입니다. 딱히 물려 받은 것도, 성취한 것도 없는 흙수저 예수님.
하지만 세례자 요한은 자신의 업적과 능력을 근거로 자신의 몫을 주장하기보다는 예수님 위에 머무르시는 성령의 움직임에 순종하였습니다.
일견 불합리하고 부당해 보일지라도 그것이 하느님의 뜻이라면 추호의 의심이나 지체함 없이 기쁘게 받아들였던 요한은, 그렇게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마태 3,3) 로서의 자신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였습니다.
내가 기쁘고 행복해도, 슬프고 우울해도, 하느님은 언제나 내 안에 계시니 하루하루가 새롭고 감사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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