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만이 알고 있지

2018-115. 조선후기 '척사윤음'에 대한 연구

신학석사 학위논문

조선후기 '척사윤음'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Late Joseon 'Cheok-sa-yun-eum(Edit Proscribing Catholicism)'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신학과 역사신학 전공

김 선 우

2018년 2월

읽음 : 2018년 10월 21일(일) ~ 1p

         2018년 10월 31일(수) ~ 21p

         ~ 2018년 11월 15일(목)

- 19p. 수렴청정 : 예전에, 나이 어린 임금이 즉위했을 때 왕대비나 대왕대비가 그를 도와 국사를 돌보는 일을 이르던 말. 그러자 순조의 왕비이던 김 대왕대비가 수렴청정을 하였다.

- 41p. 보루 : 적을 막기 위하여 돌, 흙, 콘크리트 따위로 튼튼하게 쌓은 구축물. 또한 '견진'이나 '영세' 등의 천주교에서 행하는 의식 역시 '술에 취한 사람'이나 '미친 사람' 또는 '목숨을 걸고 보루를 어루만지는 군사'의 모습과 같다고 표현했다.

- 42p. 거괴(巨魁) : 도둑 무리의 두목. "우리 황천과 열성조께서 나라를 묵묵히 도우시어 지난번 원악(元惡)과 거괴(巨魁)가 빨리 전헌(典憲)에 의해 복주(伏誅)되었으므로, 공경히 종사의 오르락 내리락하는 영령에게 고유하고 크게 경사대부(卿士大夫)와 서민에게 유시하노니

- 원악(元惡) : 악한의 우두머리.

- 전헌(典憲) : 본보기가 될 만한 모범.

- 복주(伏誅) : 형벌을 받아 죽음을 당함.

- 경사대부(卿士大夫) : 조선 시대,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 이외의 벼슬아치들을 통틀어 이르는 말.

- 고혹(蠱惑) : 푹 빠져 홀리다. "한 종류의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풍습이 곧 근세의 고혹(蠱惑)한 습속이었다.

- 습속 : 예로부터 어떤 사회나 지역에 내려오는 고유한 관습과 풍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