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4일 금요일

2019-94. 가톨릭 디다케 2019.10

 





가톨릭 디다케 2021.10 2019 Octobet Vol. 411

주일학교 교리교사들을 위한 교리 교육 월간지

 

발행처. (재)서울가톨릭청소년회

www.didache.eduseoul.or.kr

 

읽음. 2019년 10월 4일(금) ~ 4p 서초구립반포도서관 주차장 입구

          2019년 10월 23일(수) ~10p 서초구립반포도서관 3층

          ~ 2019년 10월 25일(금)

 

5p. 사회는 항상 소란합니다. 특히 요즘같은 시기에 정치.경제.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야단스럽게 일어나는 여러 사건들을 보고 있으면 이 사회가 언제 평화로웠던 적이 있기는 했던가 싶습니다. 아마 없었을 겁니다. 사람들이 모여 살기 때문에 우리 사회는 항상 시끌시끌합니다.

나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기에 우리는 항상 갈등과 직면합니다.

 

5p. 주일 성전에서 만나는 주님은 사랑의 주님입니다. 조심스레 그분 앞에 내보이는 나의 부끄러운 잘못과 부족함, 많은 흠결은 아무래도 상관없이 감싸 안아 주시는 주님이요. 편안한 마음으로 성전에 앉아 예수님과 대화를 나눠 봅니다. 한 주간의 일상을 다시 힘차게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얻어 가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5p. 사실 예수님이야말로 세상의 부조리함에 대해 소리 높여 의견을 낸 분이셨습니다.

 

11p. 인권은 권리죠. 권리는 은혜를 베풀어 줘서 충족될 수 있는 게 아니라 마땅히 그가 주장할 수 있는 것이고 그 앞에 있는 사람에겐 권리의 의무가 발생해요. 예를 들어 사회적 약자를 약자라고 하지만 불쌍해서 도와주는 게 아니에요. 사회 교리에서는 권리이기 때문이에요.

 

11p. '여러분이 할 일은 사회적 약자에게 목소리를 낼 수 있게 하는 것'

 

12p. 바뀌라는 외침이 없으면 결국 변화는 없을 테니

 

72p. "마음을 모아 성모님께 도움을 청하십시오. 성모님은 당신의 궁핍함을 모르는 체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분은 자애로우시며, 참으로 자비의 어머니이시기 때문입니다." - 성 베르나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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