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0일 일요일

하느님을 찾아가는 신앙 여정 DAY 20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성경 말씀과 교회의 가르침 안에서 내가 느낀 하느님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입니다. 

성경과 교리 안에서 하느님은 용기와 지혜가 가득한 분이십니다. 그리고, 마음이 강할 땐 강하시지만, 어쩔땐 그저 한없이 약하신 분이십니다. 가난한 이들과 아픈 이들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십니다. 그들에게 참 따뜻하시고 위로와 힘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잘못된 길을 가는 이들에게는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시려고 하시며 그들을 위해, 그들의 구원을 위해 하느님의 길을 알려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들에게 그렇게 당하셨어도 그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바라는 분이십니다.

매번 성경을 접하며 하느님의 지혜에 탄복합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매력에 폭 빠지게 됩니다.

그렇게 하느님을 느끼고 싶어, 또 하느님의 지혜를 듣고 싶어 매일 독서와 복음 말씀을 접합니다.

여러 신부님들의 강론을 들으며 제가 못느낀 하느님을 발견하려고 합니다.

하느님의 지혜는 늘 새롭습니다. 정말 보물을 만나는 것 같습니다.

그 보물은 찾는 이에게 주시는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오늘 질문은 지식적으로 다가가면서 체험한 하느님에 대해 찾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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