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리 리버마켓
남편이 예전에 한 번 가 본 '문호리 리버마켓'이 열린다고 가자고 했다.
그동안은 코로나 때문에 열지 못하고 있다가 1단계로 내려가면서 다시 여는 것이라고 했다.
어찌 이런 걸 다 알고 가자고 하는지, 여튼 남편을 따라 나서다.
날씨가 화창해서 나들이하기 좋았다.
와서 보니 예전보다 상점도 많아지고, 물건도 좋아 폭풍 쇼핑을 했다^^
일부러 현금으로 내고 전혀 깍아달라는 말도 하지 않았다.
저가가 아닌 정성을 들인 수작업한 상품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이런 창의적이고 개성 넘치는 곳들이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이쁜 게 많았은데 사진을 별로 안찍은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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