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5일 수요일

시몬 신부의 사목 연구소 DAY 26

 
이 질문까지가 조명 단계에서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고, 내일 모레부터는 이제 일치를 향한 준비를 물어보는 질문이 이어집니다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용기를 실현하기 위해서 먼저, 하느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려고 합니다.제 뜻이 아닌 하느님의 뜻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춥니다. 
기도 안에서 하느님의 뜻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그 뜻에 따라 실천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안되는 상황이면 더욱 하느님께 구하고 청하게 됩니다.
그러면 하느님께서는 문을 열어 주시고, 길을 보여주십니다.
욕망과 쾌락을 조절하는 절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신기한게 딱히 한 것이 없습니다.
예전에는 조절이 안됐었는데, 나이가 들어서일까요? ^^
아마 그쪽에 재미가 없어졌다고 해야 할까요?
신앙 생활을 하다보니 욕망과 쾌락에서 점점 멀어지게 됐습니다.
하느님 말씀과 신앙 안에서 재미를 찾다보니 관심에서 멀어졌습니다.
돌아보면 불가능할 줄 알았는데, 자연스럽게 됐기에 참 신기합니다.
 
지혜를 내가 너희에게 주겠다. (루카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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