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9일 일요일

시몬 신부의 사목 연구소 DAY 30

 

한 달 동안 저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해 준 시몬 신부님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 동안 신부님 덕분에 하느님과 항상 함께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뭔가 부담스럽지만, 해내면 기쁘고 다른 분들과 함께하니 힘이 나고, 제 자신도 신앙 안에서 성장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질문을 통해 늘 하느님을 생각하며 바라보게 됐습니다.

하루가 그렇게 바쁜 것도 없는데, 참 바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제가 말 주변도 없고, 특히나 글쓰기를 두려워하는데, 참으로 감사한 게 그 두려움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신앙 안에서 글쓰기를 하다보니 어려웠지만, 그동안 신앙 생활을 바탕으로 한 것이기에 그래도 쓰여진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미션을 잘 마친 게 신기하고 다행이다 싶습니다.

이끌어 주신 신부님과 함께 해주신 자매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혼자는 불가능했습니다. '함께라서'의 의미를 이번에 새삼 다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시간이 저에겐 은총이고 사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는 모두 당신 손의 작품입니다. (이사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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