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7일 월요일

서울주보 제2315호

 - 2p. 주님의 길은 낮아지는 길이었습니다. 가장 작은 이 들을 찾아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분의 길을 곧게 내는 것은 우리도 역시 그분이 찾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 모 두를 귀하게 여기시어 먹이시고 안으시고 이끄시는 하느님 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의 대림에 차 별과 혐오 없는 주님의 길을 마련한다면 임마누엘은 비로 소 복음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 2p. 주님! 처음 가는 길, 모르는 길이기에 더욱 인내하게 도와주소서. 앞에 걸어도 뒤에 오는 이를 생각하 게 하시고, 뒤에 따라 걸을지라도 앞에 가는 이를 믿고 따르게 하소서. 새로이 만나는 이들의 마음을 보고 배우게 하소서. 이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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