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카페레벤
성가대 회계 건으로 마리아 선생님을 성당에서 만났다.
봉사부 회계 건으로 잠시 기다렸다가 데레사 선생님도 만났다^^
회계 마무리 짓고 그냥 헤어지기가 뭐해 '덕인 도현우 안토니오 신부님의 서예전'이 생각나 함께 북카페레벤으로 향했다.
이곳은 데레사 선생님과 자주 오는 곳이다.
먼저, 지하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를 둘러보았다.
그리고, 2층 서점에 올라가 구경하면서 마음에 든 성물을 구입했다.
계산 하시는 자매님께서 신부님께 성물을 축복 받고 가라고 친절히 안내해 주셨다.
1층에 내려가 커피를 주문하면서 수사님을 통해 신부님께 구입한 성물을 축복 받았다.
수사님께서 귤도 주시고, 내년 탁상 달력도 챙겨 주시고 해서 두 손 무겁게 그곳을 나왔다^^
늘 기분 좋게 방문하는 곳인데, 다정한 수사님 덕분에 더 좋은 추억을 안고 나올 수 있었다!
18일부터는 다른 전시가 열리니 그때 또 오라고도 말해주셨다.
그곳에서 뽑은 말씀사탕
나 자신의 가치에 대한 생각을 건전하게 키워 가는 일은 시기라는 어두움에 사로잡히지 않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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