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7일 일요일

하느님을 찾아가는 신앙 여정 DAY 21

성경은 하느님과의 관계를 풍성하게 열어준다면, 교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기에 두 공부는 신앙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나 두 영역 중 하나에서부터 조금씩 체험하고 배우고 익혀가시면 되요 ^^ 이제 아는 것을 삶에 적용하는 문제입니다. 내가 배우고 느낀 하느님을 일상에서 살아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찾아보는 시간이 내일 질문입니다. 내일 글을 쓰실 때에는 어떻게 공부를 하려 한다! 가 아니라 이미 배우고 알고 있는 것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다! 혹은 할 예정이다! 라는 걸 써주시면 됩니다. 혹시나 공부해야지...해야 한다... 이런 당위성을 넣는 듯한 말을 넣을 수록 실천이 안되거든요

머리로 아는 하느님이 가슴으로 내려오기 위해서 먼저, 하느님과 대화가 필요합니다.

머리로 알았던 하느님과 대화하며 그분을 가슴으로 느껴야 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하느님을 느끼려고 합니다.


가슴으로 내려오지 않는 '저에게 상처 준 이웃을 용서하고 사랑하라'는 하느님의 말씀을 가능하게 해달라고 청하고 청합니다. 

그 말씀은 어느 누구도 아닌, 바로 저 자신을 위한 말씀임을 압니다.

그들을 마음으로부터 용서하기 위해서는 제 자신을 돌아다 보아야 합니다.

이것은 하느님께 드리는 기도와 믿음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압니다.

하느님께서 저의 많은 죄를 용서해 주신 것을 생각하고 기억하며, 기쁘게 이웃을 마음으로부터 용서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기도는 들어주실 때까지 하는 것이기에 하느님께 계속 기도로 청하고 청하려고 합니다.

날마다 노력하고 기도해야 함을 압니다.

그 뜻이 하느님 뜻과 일치한다면 꼭 들어주실 것입니다! ^^


여러분에게 온갖 좋은 것을 마련해 주시어 여러분이 당신의 뜻을 이루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그분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당신 마음에 드는 것을 우리에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히브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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