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기도 DAY 01
저에게 하늘은 예수님을 직접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그립고 보고 싶은 분들이 계시는 곳입니다.
믿음으로 순교한 순교자들 뿐 아니라 의롭고 정의로운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이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애쓴 분들입니다.
그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다는 것을 하느님께서는 보여주시는 곳이 하늘입니다.
성모님께서는 웃으며 그들을 맞아 주실 것입니다.
하늘에서 저는 아버지의 자녀로서 그래도 따뜻하게 맞아 주실 것 같습니다.
죄가 있기에 제 자신에 대해선 하느님께 죄송한 마음을 가질 것 입니다.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그동안 수고했다며 따뜻한 눈길과 사랑으로 대해 주실 것 같습니다.
한 번은 얼른 예수님을 보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세상에 제가 할 일이 있다는 것을, 아니 그렇게 뜻깊게 살고자 하는 마음이 듭니다.
글을 적으면서 하느님의 자녀로서 잘 살아야 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하느님은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네. (요한 3,16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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