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송 DAY 02
성모님의 기쁨은 어떠했을까요?
무엇이, 어떤 점이 성모님을 두려움에서 벗어나 하느님께로 인도하게 했을까요?
헤아릴 수 없지만, 성모님은 이루 말할 수 없는 환희를 느끼고 계셨겠죠.
저는 신앙 안에서 하느님과 하느님께서 하신 말씀에 대해 알아가는 기쁨이 큽니다.
매일 새롭게 다가오는 말씀이 신비롭고 매력적입니다.
그 안에는 진리와 사랑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제가 주일학교 교사회를 떠나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교리를 공부하며, 교사 회합을 통해 하느님과 하느님 말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웁니다.
가르치기 위해서는 확실히 배워야 합니다.
'가르치는 것이 곧 배우는 것이다.'라는 말을 피부로 느낍니다.
신부님과 수녀님의 나눔도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분들을 통해 제가 느끼지 못한 하느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알고 배운 것을 그것에 그치지 않고, 모범을 보이며 그 말씀을 실천해 나가도록 애씁니다.
하느님과 하느님 말씀에 대해 계속 알길 원하고 배워 나가고 싶습니다.
그렇게 제가 배워 알고 느낀 하느님을 이웃과 나누고 싶습니다.
당신 법령을 지키도록 저의 길을 굳건하게 하소서. (시편 119,5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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