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송 DAY 05
주일학교 봉사를 하면서 생각 외로 많은 아이디어와 능력 그리고 에너지가 필요했습니다.
모든 게 제 힘으로 안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봉사한다고는 했지만 부족함이 많기에 그때마다 하느님께 의탁하고 청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느님께서는 하느님 뜻에 맞는 봉사라면 할 수 있게 다 채워주셨습니다.
한 번은 학기의 시작은 앞두고 있는데 교사 수가 부족했습니다.
연수를 가서도 다른 분들도 함께 기도해 달라고 청하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감사하게도 하느님께서는 한 학년에 두 명씩 교사를 채워 주셨습니다.
또, 하느님께서는 저를 혼자 두지 않으셨습니다.
함께 할 선생님을 보내 주시어 봉사하는 데 외롭지 않게 해 주셨습니다.
함께해 주시고 도와 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즐겁고 기쁘게 할 수 있었고, 결실도 좋았습니다.
제 능력 밖의 봉사를 많이 했습니다.
하느님께서 함께해 주시고, 도와 주셔서 가능했습니다.
지금까지 봉사를 할 수 있게 이끌어 주신 하느님께 고마운 맘 뿐입니다♥
앞으로도 하느님께서 함께해 주시고 도와 주시기를 청하고 청합니다.
이는 여러분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인간의 행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기 자랑을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작품입니다. 우리는 선행을 하도록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창조되었습니다. (에페 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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