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송 DAY 07
성모님께서는 멘탈이 아주 강하셨을 것 같습니다.
내면에는 하느님의 사랑으로 꽉 차 있어 모든 슬픔과 가슴 찢어지는 아픔과 고통을 이겨내실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하느님께 순종하며 기도하며 하느님의 말씀으로 사셨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도 슬픔과 아픔과 고통이 다가오면 신앙은 뒷전으로 하고 그에 넘어져 버립니다.
아직도 나약하고 믿음이 약한 제 자신을 바라봅니다.
다행인 것은 그래도 다시 일어나 하느님 앞에 앉는다는 것입니다.
예전과 달라진 점입니다.
슬픔과 아픔과 고통이 와도 넘어지지 않고 하느님께 더 매달리며 나아가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 믿음을 성모님께 전구하며 하느님께 청합니다.
신앙의 모범이신 성모님 바라보며 계속 청하겠습니다.
조금이라도 성모님 닮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거라.” 그러자 그 사람은 곧 건강하게 되어 자기 들것을 들고 걸어갔다. (요한 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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