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5일 월요일
시몬 신부의 사목 연구소 DAY 01
저는 참되고 성숙한 신앙인이 되길 원합니다.
그 길이 저를 살리고 행복으로 나아가는 길임을 압니다.
아직 신앙적으로 어리고 미숙하고 어리석기까지 한 제 자신을 만납니다.
그러기에 계속 배워 나가고 성장하고 싶습니다.
다행히 신앙 안에서 하느님에 대해 배워 나가는게 재밌습니다.
'청년성서모임'으로 시작해 현재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하고 있는 것이 모두 이 배움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느님 말씀은 늘 새롭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제가 뭘 하면 금방 질려하는 성격인데, 신기하게 신앙 안에서는 지금까지 그런 감정을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그분 말씀은 저를 가슴 뛰게 하고, 움직이게 합니다.
저를 '심쿵'하게 만들기에 그분의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습니다.
말과 행동으로 모범을 보여주시기에 신뢰와 믿음이 갑니다.
그분 안에서 희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빛과 진리로 다가오신 예수님을 믿고 따르고자 합니다.
그분은 늘 함께해 주시고 친절히 가르쳐 주시고 보듬어 주시고 용기를 주십니다.
봉사하면서 더 그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분을 점점 사랑하게 됐습니다.
신앙인임을 잊지 않게 하고, 하느님 안에서 잘 살아 갈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이렇듯 좋은 모임에도 초대해 주신 그분께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갑자기 예수님께서 마주 오시면서 그 여자들에게 “평안하냐?” 하고 말씀하셨다. (마태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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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정 안에서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한층 더 성장하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답글삭제현주자매님과 함께여서 든든하고 행복합니다~^^
아타나시아 자매님 덕분에 단톡방이 더 따뜻하게 느껴져요!
삭제네, 저도 기도해요^^ 늘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