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0일 목요일
매일미사 부활 제7주간 목요일
Lifting up his eyes to heaven, Jesus prayed saying: “I pray not only for these, but also for those who will believe in me through their word, so that they may all be one, as you, Father, are in me and I in you, that they also may be in us, that the world may believe that you sent me. And I have given them the glory you gave me, so that they may be one, as we are one, I in them and you in me, that they may be brought to perfection as one, that the world may know that you sent me, and that you loved them even as you loved me. Father, they are your gift to me. I wish that where I am they also may be with me, that they may see my glory that you gave me, because you loved me before the foundation of the world. Righteous Father, the world also does not know you, but I know you, and they know that you sent me. I made known to them your name and I will make it known, that the love with which you loved me may be in them and I in them.”
아버지,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들도 제가 있는 곳에 저와 함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요한 17,24)
저는 그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알려 주었고 앞으로도 알려 주겠습니다.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저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요한 17,26)
주님이 말씀하신다. 너희에게 진실을 말하니,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이롭다. 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가 너희에게 오시지 않으리라. 알렐루야. (요한 16,7 참조)
주님, 주님의 성령을 보내시어 저희를 영신의 선물로 가득 채워 주시고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새 마음으로 주님의 뜻에 따라 살게 하소서.
주님, 성체를 받아 모신 저희에게 그 신비를 가르쳐 주시어 저희가 새로워지고 성령의 선물을 받아 누리게 하소서.
오늘 미사의 화답송에서 시편 저자는 “하느님, 저를 지켜 주소서. 당신께 피신하나이다.”라며 애절하게 기도합니다. 이는 우리가 언제나 어디서나 주님께 바치는 기도이기도 합니다. 갖은 핑계와 불만으로 투덜대며 주님을 외면하고, 하느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이 흔들릴 때도 있지만 하느님의 인도 없이 우리의 인생은 무의미합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어려움에 닥칠 때 피신할 곳은 결국 하느님이기 때문입니다.
대단한 가문의 자손이며, 뛰어난 학식과 능력을 가진 바오로 사도는 예수님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힘들고 어려운 삶, 때로는 매 맞고 비난받는 삶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감옥에 갇히지만 그 누구보다 행복하고 기쁨으로 가득 찬 삶을 살아갑니다.
주님과 하나 되지 않으면 우리는 착각과 자기 합리화에 빠져 살게 됩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우리 모두 당신 안에 하나가 되기를 바라십니다. 이 일치의 삶은 우리를 변화하게 하고, 기쁨으로 가득 찬 삶으로 이끕니다.
(신우식 토마스 신부)
(신우식 토마스 신부)
---------------------
예수님께서 계신 곳에 함께 있게 되기를 바라고 청합니다.
예수님 사랑 안에 있으니 더 바랄게 없네요🧡
하느님, 바오로 사도에게 용기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용기 주신 하느님 생각하며 저도 하느님께 용기 청하며 나아가겠습니다.
하느님, 저희 주일학교 선생님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하나가 되게 해 주세요!
히느님의 관심은 우리 사람들에게 있습니다.
고개를 돌려 하느님을 바라보면 저희를 바라보고 계시는 하느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안쏘니 보다 멋찐 예수님의 사랑법 배워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부님♥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