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5일 금요일
매일미사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 남북통일 기원 미사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마태 18,22)
서로 너그럽고 자비롭게 대하고, 하느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용서하십시오. (에페 4,32)
사랑받는 자녀답게 하느님을 본받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또 우리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는 향기로운 예물과 제물로 내놓으신 것처럼, 여러분도 사랑 안에서 살아가십시오. (에페 5,1-2)
나를 부르면 너희 기도를 들어 주고, 사로잡힌 너희를 모든 곳에서 데려오리라. (예레 29,12.14 참조)
사랑은 완전하게 묶어 주는 끈이니, 무엇보다 사랑을 입어라. (콜로 3,14 참조)
남북으로 갈라진 저희 민족을 자비로이 굽어보시어 평화 통일을 이루어 주시고 흩어진 가족들이 한데 모여 기쁘게 하느님을 찬미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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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을 위하기 전에 바로 제 자신을 위한 용서라는 것을 압니다.
용서하고 그에 자유롭게 되어 제가 행복하게 살길 원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저를 용서하신 것처럼♥
사랑받는 자녀답게♥
북한에도 신자가 있다는 게 그래도 희망으로 다가오네요. 북한 성당에 가서 미사를 드리는 그날이 오기를 바라며^^ 평화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신부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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