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8일 수요일

(교사회합 전 주일 복음 묵상) 연중 제21주일

Jn 6:60-69
Many of Jesus’ disciples who were listening said, “This saying is hard; who can accept it?”
Since Jesus knew that his disciples were murmuring about this, he said to them, “Does this shock you? What if you were to see the Son of Man ascending to where he was before? It is the spirit that gives life, while the flesh is of no avail. The words I have spoken to you are Spirit and life. But there are some of you who do not believe.”
Jesus knew from the beginning the ones who would not believe and the one who would betray him.
And he said, “For this reason I have told you that no one can come to me unless it is granted him by my Father.”
As a result of this, many of his disciples returned to their former way of life and no longer accompanied him.
Jesus then said to the Twelve, “Do you also want to leave?”
Simon Peter answered him, “Master, to whom shall we go? You have the words of eternal life. We have come to believe and are convinced that you are the Holy One of God.”

“주님,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스승님께서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라고 저희는 믿어 왔고 또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요한 60,68-69)

우리가 지나온 그 모든 민족들 사이에서 우리를 지켜 주셨습니다. (여호 24,17)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주님의 교회에 일치와 평화의 선물을 내려 주소서.

주님, 이 성찬례로 충만한 구원을 이루시니 저희가 주님의 자비로 치유를 받고 힘을 얻어 모든 일에서 주님의 기쁨이 되게 하소서.

사랑은 고통이 함께 따르는 것이라고 가르쳐 주시며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길은 사랑의 길이지만, 영광의 길이 아니라 고난의 길입니다. 우리를 위하여 목숨까지 바치신 그 길은 부활하신 뒤에도 끝나지 않고 다시 시작하는 지극한 사랑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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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아 하느님께로 왔습니다. 
더 이상 누구에게 갈 곳이 없습니다. 
하느님께로 오게 해 주시고, 자녀로 삼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는 영원한 말씀이 있다는 것을 체험하고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이 확고해집니다. 
이제 방향이 정해졌으니 주신 이 믿음 안에서 가르쳐 주신 말씀대로 잘 살아가도록 애쓰겠습니다.

항상 지켜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봉수 선수 위해 기도드려요~
기도할 수 있게 소식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송 : 송구하게도 논현동 신자가 아니지만
용 : 용기있게 이곳에 찾아 왔습니다.
민 : 민들레 씨앗처럼 퍼진 신부님 사랑과 정성의 바람을 타고 신앙 맛집 찾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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