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4일 토요일
매일미사 연중 제22주간 토요일
Lk 6:1-5While Jesus was going through a field of grain on a sabbath, his disciples were picking the heads of grain, rubbing them in their hands, and eating them.
Some Pharisees said, “Why are you doing what is unlawful on the sabbath?”
Jesus said to them in reply, “Have you not read what David did when he and those who were with him were hungry? How he went into the house of God, took the bread of offering, which only the priests could lawfully eat, ate of it, and shared it with his companions?”
Then he said to them, “The Son of Man is lord of the sabbath.”
“당신들은 어째서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오?” (루카 6,2)
그분의 육체로 여러분과 화해하시어, 여러분이 거룩하고 흠 없고 나무랄 데 없는 사람으로 당신 앞에 설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콜로 1,22)
여러분은 믿음에 기초를 두고 꿋꿋하게 견디어 내며 여러분이 들은 복음의 희망을 저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콜로 1,23)
모든 선의 근원이신 하느님, 저희에게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으시어 생생한 믿음으로 은총의 씨앗이 자라나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좋은 열매를 맺게 하소서.
바오로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써 율법이 아니라 믿음으로 사는 사람으로 바뀌었습니다.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참된 마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안식일 법도 중요하고, 그 정신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하느님께서 손수 만드신 ‘우리’입니다.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몸소 오시어 구원하시고자 한 대상인, 바로 우리 ‘사람’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곧 사라져 버릴 것에 믿음을 두지 말고, 영원하신 하느님 그리고 그분께서 만드신 우리 주변의 사람들과 사랑을 나누며 살아야 합니다.
(신우식 토마스 신부)
(신우식 토마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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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이웃을 탓하기 전에 그 시선을 제게 돌리겠습니다.
그 시간에 더 하느님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그리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기도하겠습니다.
이끌어 주시고, 가르쳐 주세요.
하느님, 하느님 앞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부족한 죄인을 용서하여 주세요.
그리고, 그럼에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느님 안에서 믿음에 기초를 두고 꿋꿋하게 견디어 낼 수 있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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