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3일 금요일
매일미사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학자 기념일
Jesus answered them, “Can you make the wedding guests fast while the bridegroom is with them? But the days will come, and when the bridegroom is taken away from them, then they will fast in those days.”
And he also told them a parable.
“No one tears a piece from a new cloak to patch an old one. Otherwise, he will tear the new
and the piece from it will not match the old cloak. Likewise, no one pours new wine into old wineskins. Otherwise, the new wine will burst the skins, and it will be spilled, and the skins will be ruined. Rather, new wine must be poured into fresh wineskins. And no one who has been drinking old wine desires new, for he says, ‘The old is good.’”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루카 5,38)
만물이 그분을 통하여 또 그분을 향하여 창조되었습니다. (콜로 1,16)
그분 십자가의 피를 통하여 평화를 이룩하시어 땅에 있는 것이든 하늘에 있는 것이든 그분을 통하여 그분을 향하여 만물을 기꺼이 화해시키셨습니다. (콜로 1,20)
교황권을 ‘지배하는 특권’이 아니라 ‘봉사하는 특전’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복된 그레고리오는 베드로 좌에 올라, 언제나 주님의 얼굴을 찾고, 주님 사랑의 신비를 기리며 살았네.
하느님, 하느님 백성을 자비로이 돌보시며 사랑으로 다스리시니 복된 그레고리오 교황의 전구를 들으시고 교회의 목자들에게 지혜의 성령을 내리시어 그들이 백성을 올바로 가르치고 거룩해지도록 이끌며 자라나는 그 양들을 보고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스승이신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라 진리를 깨닫고 그 진리를 사랑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언제나 그렇게 해 왔다며 행동하는, 고정 관념에 사로잡힌 그리스도인이 되지 말기”(2016년 1월 18일 성녀 마르타의 집 미사 강론)를 우리에게 부탁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새로 난 신자들은 ‘성령의 새로움’에 마음을 열고 그분의 은총으로 진리를 찾아 나아가야 합니다. 진리의 충만함으로 가득 차 있는 신자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리스도 안에서 기쁨을 얻습니다.
(신우식 토마스 신부)
(신우식 토마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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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 들려 주시는 말씀 늘 새 마음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하느님을 향하여 한 발 한 발 나아갑니다.
하느님 안에서 잘 준비하며 나아가려고 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사랑 가득한 희생을 통해 기쁜 부활을 맞이할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를 기억하는 미사를 통해서도 예수님의 사랑 느끼게 해 주심에 또한 큰 감사드려요~!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저도 이웃과 사랑하고 화해하며 지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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