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6일 수요일

매일미사 성 티모테오와 성 티토 주교 기념일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루카 10,2)

하느님의 힘에 의지하여 복음을 위한 고난에 동참하십시오. (2티모 1,8)

전하여라, 겨레들에게 주님의 영광을, 모든 민족들에게 그분의 기적을. 주님은 위대하시고 드높이 찬양받으실 분이시다. (시편 96,3-4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여라. 내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마르 16,15; 마태 28,20 참조)

저희가 현세에서 정의와 사랑을 실천하며 살다가 마침내 천상 고향에 이르게 하소서.

저희 마음을 깨끗이 씻어 주시어 저희가 주님께 맞갖은 제물이 되게 하소서.

주 하느님, 거룩하신 성체를 받아 모시고 비오니 복된 티모테오와 티토가 열성으로 전파하고 굳게 지킨 믿음을 저희가 더욱 풍성히 가꾸어 나가게 하소서.

열두 제자, 일흔두 제자, 바오로, 티모테오, 티토를 비롯하여 수많은 이름 모를 제자가 흘린 땀과 피를 기억하며, 우리도 저마다 삶의 자리에서 하느님께서 주신 “힘과 사랑과 절제의 영”으로 복음 선포에 투신하는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기를 다짐합니다. 
“하느님의 힘에 의지하여 복음을 위한 고난에 동참하십시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홍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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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수녀님께서 계셔서 좋았습니다.
수녀님께 사목적 돌봄을 많이 받았고, 요즘 세상에 귀하고 소중하고 복된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회합에 참석해 주시고, 신부님께서 회합에 참석 못 하실 때도 함께해 주시고, 힘이 돼 주셨습니다.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셔서 의지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렇게 소중한 수녀님께서 가신다니요. 
수도자 부족과 노령화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마음 아픕니다.
게다가 교사회까지 선생님들이 부족한 상황이 됐습니다.
하느님, 다시 수녀님들 보내 주셔서 본당 신자들에게 사랑과 힘 주시는 본당의 어머니 역활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어린이들을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좋은 선생님들도 교사회로 이끌어 주셔서 빈 자리 채워 주시길 간절히 청합니다.

저 혼자 힘으로는 절대 할 수 없는 일임을 상기시켜 주셔서 감사해요
오직 하느님의 힘에 의지하여 해야 함을 깨닫게 해 주셔서, 그렇기에 하느님께 간절하게 매달릴 수 있게 돼서 진심 감사드립니다!
기쁘게 이 고난 이겨내서 예수님의 복음 실현될 수 있기를 청합니다.

복음을 선포할 때 하느님께서는 함께 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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