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2일 토요일

매일미사 연중 제5주간 토요일

새벽 6시 미사

Mk 8:1-10
In those days when there again was a great crowd without anything to eat, Jesus summoned the disciples and said, “My heart is moved with pity for the crowd, because they have been with me now for three days
and have nothing to eat.
If I send them away hungry to their homes, they will collapse on the way, and some of them have come a great distance.”
His disciples answered him, “Where can anyone get enough bread to satisfy them here in this deserted place?”
Still he asked them, “How many loaves do you have?”
They replied, “Seven.”
He ordered the crowd to sit down on the ground.
Then, taking the seven loaves he gave thanks, broke them, and gave them to his disciples to distribute, and they distributed them to the crowd.
They also had a few fish.
He said the blessing over them and ordered them distributed also.
They ate and were satisfied.
They picked up the fragments left over–seven baskets.
There were about four thousand people.
He dismissed the crowd and got into the boat with his disciples and came to the region of Dalmanutha.

사람들은 배불리 먹었다. (마르 8,8)

예로보암 집안은 이런 일로 죄를 지어, 마침내 멸망하여 땅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1열왕 13,34)

주님, 주님의 가족을 자애로이 지켜 주시고 천상 은총만을 바라는 저희를 끊임없이 보호해 주소서.

주 하느님, 빵과 포도주를 마련하시어 저희가 이 세상에서 살아갈 힘을 주셨으니 이 예물이 영원한 생명을 주는 성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께서는 늘 우리를 지켜보시며 우리의 안위를 걱정하고 계십니다. 특히 우리의 험난한 신앙 여정에 대한 염려가 가장 크십니다. 예수님처럼 십자가를 지고 걷는 길에서 겪게 될 유혹들 때문에 지치지는 않을까, 혹여나 그 길에서 쓰러지지는 않을까, 늘 노심초사 우리를 바라보십니다.
나아가 예수님께서는 그런 우리를 위하여 영적 음식을 마련하시는데 그것은 놀랍게도 당신 자신입니다. 스스로 빵이 되시어 이를 먹는 모든 이의 여정에 함께하시며 힘이 되어 주시기로 작정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미사를 통하여 받아 모시는 성체는 그분의 한없는 자비와 동정, 사랑의 마음에서 비롯된 최고의 선물이자 가장 풍요로운 양식입니다. 

(정천 사도 요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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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를 좋은 양식으로 배불리시는 예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께 다가가면 저희에게 필요한 좋은 것을 주고자 하는 분이십니다. 그 사랑과 자비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웃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사람 되었으면 합니다.

회개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느껴집니다.
진리가 아닌 것은 언젠가 사라지게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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