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9일 수요일

매일미사 연중 제5주간 수요일


새벽 6시 미사

Mk 7:14-23
Jesus summoned the crowd again and said to them, “Hear me, all of you, and understand. Nothing that enters one from outside can defile that person; but the things that come out from within are what defile.”
When he got home away from the crowd his disciples questioned him about the parable.
He said to them, “Are even you likewise without understanding? Do you not realize that everything that goes into a person from outside cannot defile, since it enters not the heart but the stomach and passes out into the latrine?”(Thus he declared all foods clean.)
“But what comes out of the man, that is what defiles him. From within the man, from his heart, come evil thoughts, unchastity, theft, murder, adultery, greed, malice, deceit, licentiousness, envy, blasphemy, arrogance, folly. All these evils come from within and they defile.”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 그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마르 7,20)

주님, 당신 말씀은 진리이시니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해 주소서. (요한 17,17 참조)

주님께 감사하여라, 그 자애를, 사람들에게 베푸신 그 기적을.  (시편 107,8)

주님, 주님의 가족을 자애로이 지켜 주시고 천상 은총만을 바라는 저희를 끊임없이 보호해 주소서.

주 하느님, 빵과 포도주를 마련하시어 저희가 이 세상에서 살아갈 힘을 주셨으니 이 예물이 영원한 생명을 주는 성사가 되게 하소서.

깔끔하거나 정돈된 것을 좋아하는 성향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외적인 깨끗함에는 신경을 쓰면서 정작 우리 내면을 정돈하는 일에는 소홀한 것은 아닌지 반성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 집, 내 방, 내 화장실 같은 바깥 공간뿐 아니라 ‘내 마음속 공간’도 매일 깨끗하게 청소해야 하겠습니다. 

(정천 사도 요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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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안을 하느님의 것으로 담아 하느님의 선하고 좋은 것들이 흘러 나왔으면 합니다.

하느님께 감사하는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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