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0일 일요일
매일미사 연중 제7주일
오후 3시 어린이미사
Jesus said to his disciples: “To you who hear I say, love your enemies, do good to those who hate you, bless those who curse you, pray for those who mistreat you.
To the person who strikes you on one cheek, offer the other one as well, and from the person who takes your cloak, do not withhold even your tunic. Give to everyone who asks of you, and from the one who takes what is yours do not demand it back. Do to others as you would have them do to you. For if you love those who love you, what credit is that to you? Even sinners love those who love them. And if you do good to those who do good to you, what credit is that to you? Even sinners do the same. If you lend money to those from whom you expect repayment, what credit is that to you? Even sinners lend to sinners, and get back the same amount. But rather, love your enemies and do good to them, and lend expecting nothing back; then your reward will be great and you will be children of the Most High, for he himself is kind to the ungrateful and the wicked. Be merciful, just as your Father is merciful. “Stop judging and you will not be judged. Stop condemning and you will not be condemned. Forgive and you will be forgiven. Give, and gifts will be given to you; a good measure, packed together, shaken down, and overflowing, will be poured into your lap. For the measure with which you measure will in return be measured out to you.”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루카 6,31)
원수를 사랑하여라. (루카 6,35)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루카 6,36)
"너희가 되질하는 바로 그 되로 너희도 되받을 것이다.” (루카 6,38)
주님, 저는 당신 자애에 의지하며, 제 마음 당신 구원으로 기뻐 뛰리이다. 은혜를 베푸신 주님께 노래하리이다. (시편 13,6 참조)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그분의 온갖 은혜 하나도 잊지 마라. (시편 103,2)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가 언제나 하느님의 뜻을 새기고 말과 행동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전능하신 하느님, 이 거룩한 제사에서 구원의 보증을 받았으니 저희가 실제로 그 구원을 얻게 하소서.
당신께 원수와 다름없는 이를 사랑하시는 분이시고, 당신의 은혜를 모르는 자들과 악한 자들에게도 똑같이 인자하신 분이 바로 하느님이십니다. 결국 오늘 계명은 당신 자녀들이 당신처럼 ‘사랑하는’ 사람들이기를 바라시는 아버지의 호소인 셈입니다. 하느님의 자녀가 된 우리 신앙인들은 아버지를 닮은 사람이고 또 닮아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아버지를 닮으려는 자녀의 노력을 보시는 하느님께서는, 겨자씨만큼 작은 우리의 사랑을 하늘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수 있는 나무만큼 성장시키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정천 사도 요한 신부)----------------------------
남에게 따뜻한 말 듣고 싶고, 인정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그 마음으로 저도 이웃에게 해 주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누구보다도 자신을 위해 원수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길이 자신을 사랑하는 길입니다.
예수님의 그 따뜻한 마음 느끼며, 원수를 사랑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버지처럼♥
무시를 받은 사람에게 똑같이 대하지 않았습니다.
무시를 받으면 처음엔 기분이 나빴고, 무시 받지 않도록 강한 인상을 갖고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강한 인상보다 제 인상이 마음에 듭니다.
무시를 당해도 이웃을 따뜻하게 대하는 게 좋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판단은 하느님께서 해 주십니다.
하느님께 맡기며 제 행복을 위해서라도 이웃을 따뜻하게 대하겠습니다.
주님, 자애 베풀어 주시고, 구원해 주시고, 은혜 베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 하나도 잊지 않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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