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3일 일요일

2022-12. 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 준비하는 고해성사


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 준비하는 고해성사

교황청 내사원 지음
고준석 옮김
가톨릭출판사 www.catholicbook.kr
2020년 11월 5일 교회 인가

구입 : 2022년 4월 1일(금) 교보문고 강남점 9,000원(정가 10,000원 10% 할인)
읽음 : 2022년 4월 1일(금) ~ 4월 3일(일)

- 5p. [예수님은 지상 생애 동안 이 용서를 직접 실천하셨습니다. 모든 복음서는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을 전합니다]
예수님께서 직접 보여주신 용서를 나 또한 보고 배워 쉽진 않겠지만 삶으로 실천하도록 해야겠다. 나 자신을 위해서.
하느님은 진정 사랑이시다.
- 7p. [죄를 뉘우치는 이들의 삶 안에서 하느님의 그 따스한 시선을 보여 줍니다.]
죄를 진정으로 뉘우치면 하느님과 화해의 길이 열린다. 하느님께서는 따스한 마음으로 용서해 주신다.
- 9p. 자녀들이 돌아오길 기다리시는 아버지의 사랑
- [용서에 당신 구원의 힘을 체험하는 기회를 모두에게 제공합니다.]
모든 이의 하느님.
-18p.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기기 때문입니다.]
사랑하자! 미워하지 말고. 미운 이일지라도 나 또한 하느님 앞에서 미운 적이 있을 것이기에 사랑하도록 노력하자. 노력하는 것 만으로도 그 자체가 '사랑'이다.
- 19p. [죄를 고백할 수 있는 것은 하느님의 은총이자 선물인 것입니다. 또한 "그분께서 하신 일"이지요.]
우리의 주님이심을 다시 한번 상기합니다.
- 20p. [나 스스로 "나의 죄를 용서합니다."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용서는 다른 이에게 '청하는 것'입니다.]
기본을 잊지 말자.
- 용서는 노력의 결과가 아닌 성령의 선물이자 은총입니다. 
- 22p.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감싸 주시고 잔치를 벌이십니다. 우리는 이러한 길을 계속 걸어가야 합니다.]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을 느낄 수 있다.
- 24p. 하느님께서는 지치지 않고 용서해 주십니다.
- 34p. "용서할 자격이 없다면 용서를 청할 자격도 없다."
-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우리가 용서하듯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 45p. "예수님께 이야기하세요. 그러면 그분은 기뻐하실 것입니다!"
- 46p. [하느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갖고 계시는 인내를 생각해 보셨나요? 그 인내는 바로 그분의 자비입니다. 하느님께서는 항상 인내하시며, 우리를 이해하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힘들 때 하느님의 크신 인내와 자비를 생각하며 힘듦을 잘 흘려보내도록 해야겠다.
- 51p. ["그를 붙들어 멱살을 잡고 '빚진 것을 갚아라.'하고 말하였다."(마태 18,28) 여기서 인간관계의 모든 비극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이에게 빚을 졌을 때는 상대방에게 자비를 청합니다. 그러나 정작 내가 받을 빚이 있을 때는 정의를 요구하지요. 이런 모습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다운 행동이 아닙니다. 또한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식도 아닙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길이 나와 이웃을 살리는 길이다.
- 53p. [악을 진정으로 이기는 것은 선으로 악에 대응하는 것입니다.......하느님께서는 죄인인 우리에게 그렇게 해 주십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악에서 멀어지길 바라며 죄를 깨닫도록 도와주시고 무한한 용서를 베풀어 주십니다. 단죄가 아닌 구원을 바라시기 때문이지요.]
악을 악으로 대응하지 않았는데, 이번 ㅅㅊㅈ 건으로 그게 흔들렸다. 상식이 없는 모습은 처음 겪어봤다. 나의 한계와 부족함과 나약함이 여실히 드러났다. 앞으로는 모든 걸 하느님께 봉헌하고 맡기며 선으로 대응할 수 있게 지혜와 사랑 청해야 겠다.
- 60p. 통회는 "지은 죄에 대한 마음의 고통이며,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겠다는 결심으로 그 죄를 미워하는 것이다 "
- 63p. [이러한 보속들은 우리가 우리 죄 때문에 한 번에 영원히 속죄하신 그리스도를 닮도록 도와준다. 보속은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을 받기"(로마 8,17) 때문에 우리를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함께 공동 상속자가 되게 해 준다.]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고해성사의 의미를 깊이 알게 됐다.
아직 판공성사 전인데, 보기 전에 이 책을 접해서 좋다.
작년에 대림시기 때도 'YOUCAT 고해성사'를 읽고 판공성사 보니 좋았는데, 이번에도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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