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5일 수요일

매일미사 부활 제6주간 수요일

오전 10시 미사

Jn 16:12-15
Jesus said to his disciples: “I have much more to tell you, but you cannot bear it now. But when he comes, the Spirit of truth, he will guide you to all truth. He will not speak on his own, but he will speak what he hears, and will declare to you the things that are coming. He will glorify me, because he will take from what is mine and declare it to you. Everything that the Father has is mine; for this reason I told you that he will take from what is mine and declare it to you.”

그분 곧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요한 16,13)
진리 안에 있으려 하고, 그곳에 머물고자 성당에 갑니다. 진리의 영께서 오시길 청합니다🙏

하느님, 이 거룩한 교환의 제사로 한 분이시며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과 저희를 하나 되게 하셨으니 저희가 거룩한 진리를 깨닫고 삶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알렐루야. (요한 15,16.19 참조)
하느님 안에서 좋은 열매 맺었으면 합니다.

주님, 이 거룩한 신비의 은총으로 저희를 가득 채워 주셨으니 자비로이 도와주시어 저희가 옛 삶을 버리고 새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사람의 손으로 지은 신전이 다 담아낼 수 없는 하느님, 사람의 손으로 드리는 섬김과 예배에 결코 종속되실 수 없는 그 하느님께서 바로 여러분 안에 계십니다. 오늘은 그렇게 온 세상조차 다 담아낼 수 없을 만큼 크고 위대하신 하느님께서 자신 안에 계심을 깊이 묵상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문수 막시미노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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