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28일 화요일
매일미사 연중 제14주일
오후 6시 청년 미사
Lk 10:1-12, 17-20
At that time the Lord appointed seventy-two others whom he sent ahead of him in pairs
to every town and place he intended to visit.
He said to them, "The harvest is abundant but the laborers are few; so ask the master of the harvest to send out laborers for his harvest. Go on your way; behold, I am sending you like lambs among wolves. Carry no money bag, no sack, no sandals; and greet no one along the way. Into whatever house you enter, first say, 'Peace to this household.' If a peaceful person lives there, your peace will rest on him; but if not, it will return to you. Stay in the same house and eat and drink what is offered to you, for the laborer deserves his payment. Do not move about from one house to another. Whatever town you enter and they welcome you, eat what is set before you, cure the sick in it and say to them, 'The kingdom of God is at hand for you.' Whatever town you enter and they do not receive you, go out into the streets and say, 'The dust of your town that clings to our feet, even that we shake off against you.' Yet know this: the kingdom of God is at hand. I tell you, it will be more tolerable for Sodom on that day than for that town."
The seventy-two returned rejoicing, and said, "Lord, even the demons are subject to us because of your name."At that time the Lord appointed seventy-two others whom he sent ahead of him in pairs
to every town and place he intended to visit.
He said to them, "The harvest is abundant but the laborers are few; so ask the master of the harvest to send out laborers for his harvest. Go on your way; behold, I am sending you like lambs among wolves. Carry no money bag, no sack, no sandals; and greet no one along the way. Into whatever house you enter, first say, 'Peace to this household.' If a peaceful person lives there, your peace will rest on him; but if not, it will return to you. Stay in the same house and eat and drink what is offered to you, for the laborer deserves his payment. Do not move about from one house to another. Whatever town you enter and they welcome you, eat what is set before you, cure the sick in it and say to them, 'The kingdom of God is at hand for you.' Whatever town you enter and they do not receive you, go out into the streets and say, 'The dust of your town that clings to our feet, even that we shake off against you.' Yet know this: the kingdom of God is at hand. I tell you, it will be more tolerable for Sodom on that day than for that town."
Jesus said, "I have observed Satan fall like lightning from the sky. Behold, I have given you the power to 'tread upon serpents' and scorpions and upon the full force of the enemy and nothing will harm you. Nevertheless, do not rejoice because the spirits are subject to you, but rejoice because your names are written in heaven."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루카 10,2)
교사가 거의 없었을 때 초급교사학교를 2박 3일 동안 가서 교사를 채워달라고 하느님께 청하고 청했습니다. 떼제 기도를 안에서 다른 선생님들도 함께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본당에 왔는데, 교사를 다 채워 주셔서 하느님께 감사를 드린 게 떠오릅니다. 청하면, 그 청하는 게 하느님 뜻에 맞다면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체험을 많이 했습니다.
가거라.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루카 10,3)
제자들을 이리 때 가운데로 보내는 예수님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각종 주의를 주며 그들을 더욱 하느님께 의지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하며, 더불어 용기와 힘도 주십니다. 그들을 격려하며 세상에 보내는 아버지의 마음이 엿보입니다.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먼저 ‘이 집에 평화를 빕니다.’ 하고 말하여라. 그 집에 평화를 받을 사람이 있으면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르고,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루카 10,5-6)
그렇지 않아도 상처 받지 말고, 힘고 용기를 잃지 말라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하느님의 일을 하면 꼭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도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며' 사람에게 휘둘리지 말고 하느님 바라보며 하라고 하십니다.
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어떠한 것도 자랑하고 싶지 않습니다. (갈라 6,14)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 외에는 자랑하고 싶지 않은 바오로 사도의 믿음과 겸손에 존경을 표합니다. 저도 바오로 사도를 본받아 이런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하느님, 타락한 세상을 성자의 수난으로 다시 일으키셨으니 저희에게 파스카의 기쁨을 주시어 죄의 억압에서 벗어나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그리스도의 평화가 너희 마음을 다스리게 하여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에 풍성히 머무르게 하여라. (콜로 3,15.16)
참목자이신 주님, 모든 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교회를 굽어살피시어, 주님의 이름으로 전하는 것은 그 무엇도 막을 수 없음을 기억하며, 언제 어디서나 용감히 나아가게 하소서.
평화의 주님, 세계 지도자들의 마음에 주님의 정의와 사랑의 빛을 비추시어, 그들이 전쟁을 멀리하고 모든 이의 참된 자유와 평화를 위하여 헌신하도록 이끌어 주소서.
주님, 성체성사의 큰 은혜를 가득히 받고 비오니 구원의 은총을 풍부히 내리시어 저희가 끝없이 주님을 찬미하게 하소서.
복음은 화려한 말이나 신기한 행동이 아니라 내 곁에 있는 이와 함께 만들어 가는 일상의 작은 사랑을 통하여 선포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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