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 남북통일 기원 미사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마태 18,20)
늘 위로와 힘을 주시는 예수님 감사합니다🧡 끊임없이 당신의 현존을 알려 주셔서 믿음을 불어 넣어 주시고, 좋은 이웃들로 하여금 하느님 안에 머물게 하시니 또한 감사드립니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마태 8,22)
용서의 개념이 모호했으나 그걸 따지기 전에, 용서는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바로 저 자신을 위한 것임을 압니다. 제가 아파하고, 또 그곳에 메어있는 걸 원하지 않으시는 예수님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죄로부터 자유롭게, 기쁘고 행복하게 살길 바라십니다. 그리고, 그 기쁨과 행복을 이웃과 함께 나누길 바라십니다.
십자가 위의 예수님께서는 오늘도 용서와 사랑의 삶으로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이민영 예레미야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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