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일 화요일
매일미사 연중 제18주간 화요일
Jesus made the disciples get into a boat and precede him to the other side of the sea, while he dismissed the crowds.
After doing so, he went up on the mountain by himself to pray.
When it was evening he was there alone.
Meanwhile the boat, already a few miles offshore, was being tossed about by the waves, for the wind was against it.
During the fourth watch of the night, he came toward them, walking on the sea.
When the disciples saw him walking on the sea they were terrified.
“It is a ghost,” they said, and they cried out in fear.
At once Jesus spoke to them, “Take courage, it is I; do not be afraid.”
Peter said to him in reply, “Lord, if it is you, command me to come to you on the water.”
He said, “Come.”
But when he saw how strong the wind was he became frightened; and, beginning to sink, he cried out, “Lord, save me!”
Immediately Jesus stretched out his hand and caught him, and said to him, “O you of little faith, why did you doubt?”
After they got into the boat, the wind died down.
Those who were in the boat did him homage, saying, “Truly, you are the Son of God.”
After making the crossing, they came to land at Gennesaret.
When the men of that place recognized him, they sent word to all the surrounding country.
People brought to him all those who were sick and begged him that they might touch only the tassel on his cloak, and as many as touched it were healed.
그 옷자락 술에 그들이 손이라도 대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과연 그것에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 (마태 14,36)
하느님 안에 머물며 구원을 청하는 이는 하느님께서 바라는 대로 주실 것 같습니다. 희망을 두고 예수님 바라보며 살겠습니다. 그 삶에 구원이 있습니다.
주님, 주님의 종들에게 끊임없이 자비를 베푸시니 주님을 창조주요 인도자로 모시는 이들과 함께하시어 주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고 새롭게 하신 모든 것을 지켜 주소서.
주님은 하늘에서 마련하신 빵을 저희에게 주셨나이다. 그 빵은 누구에게나 맛이 있어 한없는 기쁨을 주었나이다. (지혜.16,20.참조)
주님, 천상 양식으로 새로운 힘을 주시니 언제나 주님의 사랑으로 저희를 보호하시어 저희가 영원한 구원을 받게 하소서.
베드로는 예수님께 물 위를 걸어 당신께 갈 수 있게 해 달라고 청합니다. 세상에서 주님께 가는 우리의 걸음은 베드로의 기적과도 같은 여정입니다. 우리는 베드로 사도처럼 물 위를 걷는 사람들입니다. 베드로 사도처럼 우리의 시선이 예수님을 향하는 동안 우리는 주님을 향한 기적과도 같은 신앙의 여정을 이어 갑니다. 그러나 세상의 풍파 속에서 주님을 잊는 순간, 거센 바람을 보고 두려움에 사로잡혀 물에 빠져 들기 시작한 베드로처럼 금세 깊은 물에 빠져 들고 맙니다. 베드로는 주님께 “주님, 저를 구해 주십시오.”라고 간절히 청원합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곧바로 손을 내미시어 그를 붙들어 주십니다.
믿음은 커다란 도전입니다. 그리고 믿음은 말씀에 대한 항구한 순응입니다. 언제나 우리의 눈길을 주님께 둡시다. “주 저의 하느님. 죽음의 잠을 자지 않도록 제 눈을 비추소서”(시편 13[12],4). “저는 당신께 제 얼굴과 눈을 들어 올립니다”(토빗 3,12).
(정용진 요셉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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