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6일 금요일
매일미사 성 고르넬리오 교황과 성 치프리아노 주교 순교자 기념일
Jesus journeyed from one town and village to another, preaching and proclaiming the good news of the Kingdom of God.
Accompanying him were the Twelve and some women who had been cured of evil spirits and infirmities, Mary, called Magdalene, from whom seven demons had gone out, Joanna, the wife of Herod’s steward Chuza, Susanna, and many others who provided for them out of their resources.
고르넬리오 교황은 251년에 교황으로 뽑혀, 로마 박해 시대에 2년 동안 짧은 교황직을 수행하면서 배교를 선언하였던 신자들을 용서하고 다시 교회로 받아들였다. 그는 이단에 맞서 교회를 지키다가
그들은 자기들의 재산으로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을 들었다. (루카 8,3)
이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저도 선을 추구하고 의로운 이를 도울 수 있는 신앙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희에게도 온갖 시련을 이겨 내는 힘을 주소서.
성령의 힘으로 굳세어져 복음의 진리를 증언하게 하소서.
자선과 봉헌으로 주님을 동행하였던 이 여인들은 뒷날 주님의 죽음을 곁에서 지켰고, 빈 무덤의 첫 증인이 되었으며, 부활하신 주님을 처음 만나는 영예를 얻었습니다. 우리도 ‘현세가 아니라 그리스도에 대한 희망 때문에’(제1독서 참조) 그분 곁에 머무르며 작은 봉헌과 자선을 정성껏 이어 간다면, 마침내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사는 기쁨이 충만한 일상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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