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건 안드레아 성서아카데미
10 미사 후 데레사 선생님과 본당 주임 신부님께서 강의하시는 성서아카데미 모세오경 세 번째 시간을 들었다.
오늘은 내용이 어찌나 더 마음에 와닿는지.
그 시대 상황이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걸, 또 믿음을 지켜나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그럼에도 하느님께서는 사랑과 자비를 베풀어 주시며 늘 함께해 주신다는 걸 배웠다.
그리고, 이번 주는 내가 속한 구역에서 사랑방 봉사를 해서 많이 팔아드리고 싶어 강의 전에 가서 인사드리고 데레사 선생님 것까지 한아름 들고 왔다.
강의 후 데레사 선생님과 한강 가서 피크닉 분위기로 점심 먹고 오는데 기쁜 소식이 도착했다^^
사목국 노인사목팀에서 주최하는 제2차 조부모와 노인의 날 기념 사진 공모에 참여했는데 내 사진이 전시 작품으로 선정되었다는 것이다.
사진에 엄마가 출연하기에 엄마에게 전화 드려 전시장에 함께 가자고 했다.
어떻게 전시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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