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8일 수요일

아녜스와의 데이트






중.고딩 친구이며 대녀인 아녜스와의 데이트💕
친구라서 세례명 부르는 게 아직까지 좀 어색하다😅
그래도 성당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이다😁
아녜스 대학교와 현 직장인 서강대에 있는 성당에서 그녀의 대모가 될 줄이야! 아직까지도 꿈만 같다😍
그래서 스스럼없이 미사 같이 보자고도 말하고, 식사 기도하자고도 하고, 오늘은 아녜스가 먼저 말을 꺼냈지만👍 이렇듯 신앙 이야기를 맘껏 할 수 있는 친구라서 좋다😊
'대모'임에도 잘 챙겨주지 못해 매번 미안한 마음이...
오늘도 그렇고 내가 오히려 챙김 받는 느낌이!
만나자고 연락줘서 고맙고💗 항상 핫플 데려가 줘서 또한 고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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