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을 준비하는 40일 묵상 DAY 13
선택의 우선 순위는 하느님의 뜻보다는 저였습니다.
제가 원하는 바대로 하느님께 청을 드렸습니다.
지금도 그러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아이 고등학교 배정을 앞두고 또, 그러고 있는 저를 봅니다.
제 뜻보다는 하느님 뜻을 우선시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네요.
아이가 어느 고등학교가 되든 아이를 좋은 곳으로 이끌어 주신 하느님이신데, 그보다는 제 뜻을 하느님께 부탁드립니다.
좋은 것만을 주시는 하느님임을 믿고, 하느님께 전적으로 의지하고 의탁하는 신앙인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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