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을 준비하는 40일 묵상 DAY 16
요즘은 가족과 함께 미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전에는 봉사로 인해 같이 앉아 미사를 보지 못했는데, 지금은 같이 미사를 드리니 좋습니다.
가족과 함께 미사 드릴 수 있음에, 이 자리에 함께 불러 주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미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아이가 성당을 잘 가려 하지 않지만, 함께 가는 날이면 그렇게 기쁠 수가 없습니다.
평화의 인사 때도 마음을 다해 평화를 전하려고 합니다^^
그럴 때면 아이도 싫지 않은 눈치입니다.
아마 제가 계속 초등부 주일학교에서 봉사를 했으면 제 아이를 챙겨줄 여유가 없었을 것입니다.
때마침 이렇게 봉사를 못하게 돼 그 당시에는 안타까웠지만, 지금은 제 아이와 가족의 신앙을 챙겨줄 수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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