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경을 따라가는 사순 묵상 5일
5일 유다가 예수님과 거짓으로 친한 후에 저버리다.
: 유다와 베드로는 예수님을 부정했지만, 그들의 차이는 '회개'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완전하지 않기에, 부족한 존재임을 알기에 매일 회개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말씀을 통해 그 길로 인도해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회개는 타인의 용서도 포함됩니다.
다른 이를 용서할 줄 알아야, 저도 용서받을 수 있다는 오늘의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저도 누군가에게는 용서받아야 할 존재일 수 있고, 또 그렇게 될 수 있기에 항상 조심하고 경계해야 함을 느낍니다.
저도 부족하다는 것을 알기에 그 점을 생각하며 다른 사람들의 허물을 용서하려고 하겠습니다.
하느님께서도 저를 용서해 주시기를 청합니다.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
너희가 다른 사람들의 허물을 용서하면,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마태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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