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3일 금요일

하와이 여행 D+2

1) 7:30 기내식. 계란죽 or 스크램블 에그. 전같으면 니끼한 음식을 시켰을텐데 입맛이 바뀌었다. 한식(계란죽)을 시키다. 아이가 스크램블 에그를 시켜 맛만 보다. 역시 죽을 시키길 잘했다^^
2) 7:45 이찬혁의 음악은 심신을 편하게 해준다. 식사하며 감상하다^^
3) 9:00 호놀룰루 국제 공항 도착. 원래 9:50 도착인데 50분 일찍 도착했다. 
겨울에도 따뜻하다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피부로 느끼니 또 달랐다. 패딩을 바로 벗었다. 
마스크 낀 사람들은 다 한국인들이다. '한국인들은 왜 마스크를 벗지 않는가?'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4) 13:00 Hawaiian Arilines HA Flight 1 of 1 HNL(Honolulu) - 50m - OGG(Kahuliu) : 하와이 호놀룰루 행 비행기는 빈 자리가 많았는데, 하와이 국내선 비행기는 꽉 찼다. 미국 본토에서 많이 온 것 같다.


5) 14:00 OGG(Kahuliu) 마우이 카훌루이 공항 도착
5) 14:30 Hertz 렌터카. 미니밴. Row 6 중에 고르라고 하다. 남편이 집에 있는 차보다 잘 안 나간다고 말하다.
6) 15:38 Ho'okipa : 구글 지도에 '평소보다 혼잡'이라고 나와있더니 차가 많다. 전에 왔던 마우이가 아니다. 전에는 한적했는데, 현재는 북적북적한 느낌이다. 거북이가 많다고 해서 와 봤는데, 아쉽게도 못보다.


차 번호판을 찍어 놓다.

7) 숙소 : Host 가 오는 길에 고래를 볼 수 있다고 해서 잠시 희망을 가졌다. '고래가 쉽게 볼 수 있는 동물이 아닌데, 왜 곧이곧대로 이야기를 받아들였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아무 생각없이 받아들였다. 식별을 잘하며 살기를! 


8) 19:00 Nāpili Market 마트에 장 보러 오다. $83.30



재밌는 카드들이 많아 아이와 구경하다^^

9) 19:30 Ho'olawa Co. 의외로 살 게 없었다.
10) 숙소로 와서 Netflix '피지컬: 100'을 보며 저녁을 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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