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길 묵상 2처 제자들이 빈 무덤을 확인함을 묵상합시다.
학창 시절에 가위에 많이 눌렸습니다.
한 번은 가위에 눌려 깨는 걸 포기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40대의 중후한 남자 목소리가 "현주야, 일어나라. 현주야, 일어나라."라고 말했습니다.
그 소리를 듣고 바로 깨어났습니다. 소름이 돋았습니다.
왠지 그 목소리가 저를 깨우려는 하느님의 목소리 같았습니다.
결혼도 좋은 사람과 연을 맺게 해 주신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을 느낍니다.
남편을 청년성서모임을 할 때 만났는데, 그때 하느님 말씀에 맛을 들이기 시작할 때였는데 좋은 사람과 인연을 맺게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운전하면서도 하느님의 손길을 많이 느낍니다.
위험했던 적이 많은데, 그때마다 도와주시는 손길을 느낍니다.
그래서 늘 운전하진 전에 기도하고, 목적지에 도착해서도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봉사하면서도 저의 부족함을 채워 주시는 하느님을 느꼈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하느님을 많이 느껴 그때부터 감사 노트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봉사를 못하게 되면서 상처받은 마음에 위로와 힘 주시고 사랑으로 감싸 주시는 하느님을 느낍니다.
신앙 잃지 않도록 좋은 분들을 통해 손 내밀어 주시고, 하느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