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색감에 놀랐다. 보는 이가 화사함을 받아드릴 마음에 준비를 하게 한다. 책장을 넘기며 그 초대를 받아들이게 된다. '껌'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이 다 나름의 에피소드가 있을 듯하다. 그 마음을 떠올리게 해 주고, '껌'이란 매개체로 동심으로 돌아가게도 해 준다. 유쾌하게 이야기를 풀어냈기에 더불어 기분이 유쾌해진다. 사람의 마음을 좋은 감정으로 이끌어 주는 좋은 책을 만나면 기쁘다! 좋아서 아이에게도 읽어 주다. 아이도 티는 잘 안 내지만, 좋은 것 같다^^ 아이와 좋은 책과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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