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1일 토요일

매일미사 연중 제28주간 토요일

Lk 12:8-12
Jesus said to his disciples: "I tell you, everyone who acknowledges me before others the Son of Man will acknowledge before the angels of God. But whoever denies me before others will be denied before the angels of God.
"Everyone who speaks a word against the Son of Man will be forgiven, but the one who blasphemes against the Holy Spirit will not be forgiven. When they take you before synagogues and before rulers and authorities, do not worry about how or what your defense will be or about what you are to say. For the Holy Spirit will teach you at that moment what you should say."

"어떻게 답변할까, 무엇으로 답변할까, 또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해야 할 말을 성령께서 그때에 알려 주실 것이다.” (루카 12,11-12)
하느님께 의지하고 의탁하며 살겠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저를 좋은 길로 이끄는 분이심을 압니다.
제 뜻이 아닌, 하느님 뜻을 알게 하시고, 그 길로 나아갈 수 있게 이끌어 주세요.

그는 희망이 없어도 희망하며, “너의 후손들이 저렇게 많아질 것이다.” 하신 말씀에 따라 “많은 민족의 아버지”가 될 것을 믿었습니다. (로마 4,18)
하느님 말씀에 희망을 두고 믿음으로 나아가게 해 주세요.

주님, 주님의 넘치는 은총으로 언제나 저희와 함께하시어 저희가 끊임없이 좋은 일을 하도록 이끌어 주소서.

부자들도 궁색해져 굶주리게 되지만, 주님을 찾는 이에게는 좋은 것뿐이리라. (시편 34(33),11)

제자들의 두려움과 걱정은 성령께서 주시는 힘으로 극복될 것입니다.
예수님과의 관계는 ‘고백’에서 시작됩니다. 예수님을 안다고 말할 때 비로소 그분과의 관계가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오늘 복음은 나와 예수님의 관계를 되돌아보도록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까?

(정진만 안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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