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3일 금요일

성서40주간



성서40주간에서 수녀님께서 우리네 인생과 연결지어 해 주시는 이야기가 보물같아요🎁
늘 마음을 울려서 위로 받고, 하느님의 지혜도 감사히 받고 있어요💗
끝나고 레지나 선생님을 만나기로 해서 데레사 선생님과 성전을 나오는데, 글쎄 친근한 분이 마당에서 저희 쪽으로 걸어오는 게 아니겠어요?
본당 전 전 사제였던 안토니오 신부님이셨어요😲
레지나 선생님과 통화하며 걸어나오는 중이었는데, 놀라서 그만 핸드폰에 대고 액션을 너무 크게 취했어요😅
신부님께서 이곳 성당 신부님과 점심을 같이하려고 기다리는 중이었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신부님은 놀라는 기색이 하나 없어 신기했어요.
멀리서 저희를 먼저 알아보고 걸어오신 것 또한 신기했고요^^
그동안의 근황과 소식을 전하며 신부님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속이 시원해짐을 느꼈어요. 신부님께서 좋아지실 거라고 하니 위로도 됐어요!
신부님께 레지나 선생님을 만나러 가는 길이라고 하니 선생님 안부도 물으시고, 만나서 이야기 거리가 생겼다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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