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3일 금요일

평일 미사 연중 제30주간 금요일


오전 10시 미사 서초동성당 나창식 안드레아 부주임 신부님 집전

Lk 14:1-6
On a sabbath Jesus went to dine at the home of one of the leading Pharisees, and the people there were observing him carefully.
In front of him there was a man suffering from dropsy.
Jesus spoke to the scholars of the law and Pharisees in reply, asking, "Is it lawful to cure on the sabbath or not?"
But they kept silent; so he took the man and, after he had healed him, dismissed him.
Then he said to them "Who among you, if your son or ox falls into a cistern, would not immediately pull him out on the sabbath day?"
But they were unable to answer his question.


“너희 가운데 누가 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지면 안식일일지라도 바로 끌어내지 않겠느냐?” 그들은 이 말씀에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하였다. (루카 14,5-6)
예수님의 지혜에 늘 감탄합니다.
예수님 최고이십니다.
사랑과 자비가 없으면 지혜도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진정한 사랑과 자비를 갖고 대하십니다.
저도 예수님 닮아가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찾는 마음은 기뻐하여라. 주님과 그 권능을 구하여라. 언제나 그 얼굴을 찾아라. (시편 105(104),3-4)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 안에 믿음과 희망과 사랑이 자라나게 하시고 저희가 하느님의 계명을 지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주님, 성체성사의 은혜를 풍부히 내려 주시어 저희가 거행하는 이 신비를 그대로 실천하게 하소서.

미사의 근본정신은 우리를 향한 예수님 사랑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감사드리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오늘 어떤 마음으로 미사에 참석하고 있습니까? 

(김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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