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명에 따른 대림 묵상집 day 05
신앙 생활을 하며 공동체의 중요성을 많이 느낍니다.
하지만, 공동체가 불편하게 느껴질 때가 오기도 합니다.
그러면, 어느 정도 거리를 두며 기도 안에서 신앙적으로만 관계를 둡니다.
인간 관계 안에서는 불편하게 될 요소들이 많습니다.
거리를 뒀을 때 비로소 공동체의 소중함도 느끼고, 저를 돌아보는 시간도 갖게 됩니다.
무엇 때문에 공동체가 모였는지에 대한 목적 의식을 잃어버리지 말고, 늘 상기하며 인간적인 관계보다는 하느님 안에서 신앙적으로 모일 수 있도록 합니다.
인간 관계에 집중하면 마음도 다치고, 신앙까지 다칠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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