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6일 금요일

성서40주간 마지막 날




성서40주간 잘 마쳤어요👏👏👏
성서40주간이 뭔지도 모르고 데레사 선생님의 추천으로 함께하게 됐는데, 수녀님 강의가 재밌어 선생님보다 제가 더 빠져 듣게 됐어요.
파스칼리나 수녀님께 마지막 간식과 감사의 선물을 드렸어요❣️
제작년에 한 일 중 가장 잘한 것은 바오로딸 그림책 수업을 들었던 것이고, 작년에는 이 성서40주간을 하게 된 거에요.
매번 수녀님 간식을 챙겨 드리는 게 개근을 하게 된 이유가 됐어요^^
한 번도 안 빠지고 수녀님 강의 잘 들었어요.
수료증과 장학금도 받고 개근상도 받았는데, 개근상품은 옆에 계신 같은 2조 자매님들과 나눴어요.
옆에 앉은 수산나 자매님이 같은 조에 개근을 한 사람이 있다는 걸 듣고, 누군지 모르지만 주려고 선물을 챙겨 오셨다며 주셨어요.
감사의 마음이 들어 저도 받은 상품을 나눴어요^^
수녀님께서 끝까지 그룹공부를 강조하셔서 청년성서모임을 요한까지 했지만, 오래되기도 해서 본당에서 창세기부터 다시 시작하려고 해요.
봉사자님은 서초동에서 하길 원하셨는데, 이사야까지 한 데레사 선생님이 하는 마태오(렉디) 과정은 본당에 없어 서초동에서 밖에 할 수 없지만, 전 본당에서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수녀님께 문의하니 그룹봉사를 권유하셔서, 제가 청년성서모임 한지가 오래 됐다고 말씀드렸어요. 사도행전부터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도 하셨어요.
전 멀티가 안 돼 한 가지 밖에 못하고, 그룹봉사와 연수봉사를 한 경험이 있긴 하지만, 현재 봉사를 하기에는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났다고 생각해요.
여튼, 청년성서모임 때도 좋았는데 하느님 말씀과 함께하는 2024년 기대가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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