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8일 금요일
2024-52. 내 마음의 사순 시기
내 마음의 사순 시기
새로 태어나는 40일
ANTI-STRESS FASTENKALENDER
마르쿠스 C. 라이트슈 Marcus C. Leitschuh, 캐르스틴 헬트 Kerstin Held 지음
최용호 옮김
펴낸곳 가톨릭출판사 www.catholicbook.kr
2015년 1월 5일 교회 인가
2023년 3월 10일 개정 초판 4쇄 펴냄
읽음 2024년 2월 15일(목) ~ 15p
2024년 2월 16일(금) ~ 17p
2024년 2월 17일(토) ~ 19p
2024년 2월 18일(일) ~ 23p
2024년 2월 19일(월) ~ 25p
2024년 2월 20일(화) ~ 27p
2024년 2월 21일(수) ~ 29p
2024년 2월 22일(목) ~ 31p
2024년 2월 23일(금) ~ 33p
2024년 2월 24일(토) ~ 35p
2023년 2월 26일(월) ~ 41p
2023년 2월 27일(화) ~ 43p
2023년 2월 28일(수) ~ 45p
2023년 2월 29일(목) ~ 47p
2023년 3월 1일(금) ~ 49p
2023년 3월 2일(토) ~ 51p
2023년 3월 3일(일) ~ 95p
~ 119p. 2023년 3월 6일(수)
- 5p. 주일은 부활의 기쁨을 미리 맛보는 날이기 때문에 사순 시기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 알고 계시죠? : 몰랐다. 아직도 배워야 할 게 많다. 평생을 배우는 자세로 살자.
- 10p. "서로에게 좋고 또 모든 사람에게 좋은 것을 늘 추구하십시오." 1테살 5,15 : 나만 좋은 것이 아닌, 나도 좋지만 모든 사람에게도 좋은 것을 추구하며 살자.
- 12p. 사순 시기는 자기 자신과 인류 전체에 대해, 그리고 우리 모두의 실존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입니다. : 사순 시기가 구체적으로 이런 의미가 담겨져 있는지 몰랐다. 아니,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지 알려는 생각 없이 그냥 받아들였다. 그동안은 그리 관심이 없었다.
- 13p. 이번 사순 시기에는 금욕을 실천하기보다 차라리 힘과 시간, 돈을 의미 있게 사용하는 데 관심을 기울여 보는 것이 어떨까요? : 의미있는 사순 시기를 보내고 싶다.
- 17p. 시간에 쫓겨 어쩔 수 없을 때 하기보다는 제때에 처리하겠다고 마음먹어야 할 것입니다. : 습관이 중요하다. 미뤄서 닥쳐 바쁘게 하기보다는 제때에 여유롭게 해야겠다.
- 곤경은 선물이 가득 놓인 양탄자라 할 수 있습니다. : 곤경은 기회이자 성장이다. 기쁘게 받아야 할 이유이다.
- 19p. 융통성 없이 원칙을 고수하기보다 본질을 바라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26p. 어떤 반응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지 헤아려 보면 좋을 것입니다. : 예수님이시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생각해 보겠습니다.
- 28p. 성경에 따르면 우리 몸은 성령이 거주하는 성전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 몸에 현존하시고 계시죠. 우리 몸은 그처럼 특별한 품위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마땅히 몸을 돌봐야 합니다.
- 30p. 오늘은 나쁜 습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자신에게 화를 내지 않도록 해 보세요. 오히려 그런 습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자기 쇄신의 기회로 삼으세요. 그럼 지금부터 자신이 어떤 나쁜 습관에서 벗어나야 할지부터 살펴보길 바랍니다.
- 33p. 다른 사람의 표정을 살피는 데 에너지를 쓰지 말아 봅시다.
- 그런 데에 힘을 쏟는 대신 다른 사람의 얼굴을 호의적으로 바라보고, 그의 친절을 믿어 보세요. 미소 띤 얼굴로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세요. : 다른 사람의 불친절을 말하기에 앞서 내가 먼저 친절로 다가가자. 상대방이 반응이 없거나 안 좋더라도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그 평화는 내게 온다는 마음으로 게의치 말고, 상처도 받지 말자.
- 35p.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싶다는 의지와 하느님께 모든 것을 맡기려는 마음만 있으면 됩니다. : 의지와 마음이 중요하다.
- 39p. 따라서 우리는 그 흐름에 순응해야 합니다. : 몸이 느끼고, 몸이 안다.
- 41p. 내가 좋아하는 단식은 이런 것이 아니겠느냐? 불의한 결박을 풀어 주고 멍에 줄을 끌러 주는 것, 억압받는 이들을 자유롭게 내보내고 모든 멍에를 부수어 버리는 것이다. - 이사 58,6
- 43p. 이런 결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주님께서 도와주시길 빕니다. 그리고 이를 실행하는 데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게 해 주시기를 그분께 청합니다. - 요한 23세 성인 교황
- 45p. 오늘 한 실수에 너무 연연하거나 풀 죽어 있지 마세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실수를 보더라도 태연하게 웃어넘겨 보세요.
- 47p. 다른 사람에게 일을 맡길 줄 알고, 그것을 좋은 마음으로 받아들일 때 우리는 한층 성장할 수 있습니다. : 다른 사람에게 일을 잘 맡기지 않는 편이다. 부탁을 하지도 못하고, 다른 사람이 하는 걸 만족하지도 못한다. 내가 해야 마음이 놓인다. 하지만, 이제 체력이 점점 따라주지 않는다. 모든 걸 다 하지 못한다는 것도 알게 됐다. 나중에 나이가 들면 부탁하는데 익숙해져야 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성당에서 봉사하며 혼자하는 모습이 좋은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많은 사람이 함께할 수록 좋고, 화합하며 한 마음으로 해 나갔을 때, 하느님의 사랑이 꽃 피운다라는 것도 알게 됐다.
- 49p. 말은 주변을 오염시키기도 합니다. 그러니 먼저 깊이 생각한 뒤 말해야 하고, 말할 단어도 주의 깊게 골라야 합니다. 때로는 말하는 것보다 말을 하지 않는 편이 더 낫습니다. : 말의 오염이 많은 시대이다. 나 또한 그에 '해당하지 않는다!'라고 말할 수는 없다. 말이 많지는 않지만, 생각 없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깊이 생각하고 말하는 연습을 하고, 그렇게 습관을 들여야겠다. 사순 시기동안 하느님 닮은 좋은 습관을 들여야겠다.
- 50p. 폭풍 전의 고요를 겪지 말고 오늘은 미뤄든 문제를 꼭 살펴보길 바랍니다. 찬찬히 살펴보면서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해 보세요. 비록 그 일이 쉽지 않아 보이고 스트레스를 주더라도 말이죠. : 미뤄뒀다가 닥쳐서 할 때가 있다. 미루지 말고, 그때 그때 바로 해결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사순시기 동안 좋은 습관을 들였으면 한다. 하느님께 그렇게 할 수 있도록 기도로 도움을 청해야겠다.
- 61p. 고요는 움직임을 머금은 것이요, 침묵은 말을 머금은 것이다. - 노자
- 71p. "네 평화를 사람들의 입에 맡기지 마라. 그들이 너를 잘 이해하든 잘못 이해하든, 그로 인해 네가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 내 인생의 주도권을 사람들에게 맡기지 말아야겠다.
- 이 세상은 스트레스를 물리친 사람들의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 자신에게 충실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충실한 만큼 남들을 사랑할 여유가 있습니다.
- 105p. 곰곰이 생각해 보면, 우리에게 타임머신이 없다는 것은 굉장한 축복입니다. 과거를 제쳐 두고 오로지 현재만 생각하도록 해 주니까요. : 이 생각은 하지 못해 봤다. 그런 뜻이 있었다니!
- 113p. 새들에게 날개가 그러하듯이, 우리에게 십자가는 부담이 됩니다. 그런데 날개는 새들을 앞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 클레르보의 베르나르도 성인
- 119p. 주님 부활 대축일은 일 년에 한 번 돌아오지만, 우리는 매일매일을 그날처럼 살 수 있습니다. - 마르틴 루터
'가톨릭북클럽 2기'를 통해 이 책을 만났다.
의미 있는 사순 시기를 보내고 싶어 이 책을 선택했다.
생각한 것보다는 얇았다. 이 책은 두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매일매일 성실하고 꾸준히 해 나가는 것이 중요했다.
이 책을 통해 사순 시기에 관해 많은 것을 알게 됐고 깨닫게 됐다.
우리 몸은 성령이 거주하는 성전이고, 하느님께서 우리 몸에 현존하고 계시기에 우리 몸은 특별한 품위를 지닌다. 그래서 마땅히 몸을 돌봐야 한다. 이 세상은 스트레스를 물리친 사람들의 것이다. 그들은 자기 자신에게 충실했다. 그리고 자신에게 충실한 만큼 남들을 사랑할 여유가 있었다. 이렇듯 사순 시기는 바로, 나를 돌아보고, 돌봐야 하는 시기이다. 그리고, 나를 더 알아가는 소중한 시기이다.
좋은 습관을 들이는 시기이기도 하다. 습관의 중요성을 깨달았는데, 이번 사순 시기를 통해 좋은 습관을 들여야겠다는 의지가 생겼다.
말의 오염이 많은 시대에 나 또한 그에 '해당하지 않는다!'라고 말할 수는 없다. 말이 많지는 않지만, 생각 없이 튀어나올 때가 있기 때문이다. 깊이 생각하고 말하는 연습을 하고, 그렇게 습관을 들여야겠다.
그렇지만 나쁜 습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내 자신에게 화 내지 않고, 오히려 그런 습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자기 쇄신의 기회로 삼겠다. 어떤 나쁜 습관에서 벗어나야 할지 살펴보며, 하느님 닮은 좋은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융통성 없이 원칙을 고수하기보다 본질을 바라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됐다.
나만 좋은 것이 아닌, 나도 좋지만 모든 사람에게도 좋은 것을 추구하며 살아야겠다는 마음도 들었다.
새들에게 날개가 그러하듯이, 나에게도 십자가는 부담으로 다가온다. 그런데 날개는 새들을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그동안은 곤경을 부정적인 것으로 생각했는데, 바로 기회이자 성장의 시간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예수님이시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생각해 보며, 기쁘게 받아들여야겠다.
주일은 부활의 기쁨을 미리 맛보는 날이기 때문에 사순 시기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도 몰랐는데 알게 됐다. 아직도 알아가고 배워 나가야 할 게 많다는 걸 느꼈다. 평생 배우는 자세로 살아야겠다.
사순 시기가 자기 자신과 인류 전체에 대해, 그리고 우리 모두의 실존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라는 것도 알게 됐다. 아니,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지 알려는 생각 없이 그동안은 그냥 받아들였다. 그리 관심이 없었다는 게 맞다.
내 인생의 주도권을 사람들에게 맡기지 말고, 실수에 너무 연연하거나 풀 죽지 않아야겠다. 다른 사람들의 실수를 보더라도 태연하게 웃어넘기며, 흐름에 순응하며,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싶다는 의지와 하느님께 모든 것을 맡기려는 마음으로 사순 시기를 보내야겠다 마음먹으며, 의지와 마음의 중요성도 알게 됐다.
사순 시기의 많은 결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느님께서 도와주시기를 청한다. 이를 실행하는 데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게 해 주시기를 청한다.
주님 부활 대축일은 일 년에 한 번 돌아오지만, 매일매일을 그날처럼 살아갈 수 있다.
의미 있는 사순 시기를 보내고 싶어 이 책을 선택했다.
생각한 것보다는 얇았다. 이 책은 두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매일매일 성실하고 꾸준히 해 나가는 것이 중요했다.
이 책을 통해 사순 시기에 관해 많은 것을 알게 됐고 깨닫게 됐다.
우리 몸은 성령이 거주하는 성전이고, 하느님께서 우리 몸에 현존하고 계시기에 우리 몸은 특별한 품위를 지닌다. 그래서 마땅히 몸을 돌봐야 한다. 이 세상은 스트레스를 물리친 사람들의 것이다. 그들은 자기 자신에게 충실했다. 그리고 자신에게 충실한 만큼 남들을 사랑할 여유가 있었다. 이렇듯 사순 시기는 바로, 나를 돌아보고, 돌봐야 하는 시기이다. 그리고, 나를 더 알아가는 소중한 시기이다.
좋은 습관을 들이는 시기이기도 하다. 습관의 중요성을 깨달았는데, 이번 사순 시기를 통해 좋은 습관을 들여야겠다는 의지가 생겼다.
말의 오염이 많은 시대에 나 또한 그에 '해당하지 않는다!'라고 말할 수는 없다. 말이 많지는 않지만, 생각 없이 튀어나올 때가 있기 때문이다. 깊이 생각하고 말하는 연습을 하고, 그렇게 습관을 들여야겠다.
그렇지만 나쁜 습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내 자신에게 화 내지 않고, 오히려 그런 습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자기 쇄신의 기회로 삼겠다. 어떤 나쁜 습관에서 벗어나야 할지 살펴보며, 하느님 닮은 좋은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융통성 없이 원칙을 고수하기보다 본질을 바라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됐다.
나만 좋은 것이 아닌, 나도 좋지만 모든 사람에게도 좋은 것을 추구하며 살아야겠다는 마음도 들었다.
새들에게 날개가 그러하듯이, 나에게도 십자가는 부담으로 다가온다. 그런데 날개는 새들을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그동안은 곤경을 부정적인 것으로 생각했는데, 바로 기회이자 성장의 시간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예수님이시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생각해 보며, 기쁘게 받아들여야겠다.
주일은 부활의 기쁨을 미리 맛보는 날이기 때문에 사순 시기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도 몰랐는데 알게 됐다. 아직도 알아가고 배워 나가야 할 게 많다는 걸 느꼈다. 평생 배우는 자세로 살아야겠다.
사순 시기가 자기 자신과 인류 전체에 대해, 그리고 우리 모두의 실존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라는 것도 알게 됐다. 아니,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지 알려는 생각 없이 그동안은 그냥 받아들였다. 그리 관심이 없었다는 게 맞다.
내 인생의 주도권을 사람들에게 맡기지 말고, 실수에 너무 연연하거나 풀 죽지 않아야겠다. 다른 사람들의 실수를 보더라도 태연하게 웃어넘기며, 흐름에 순응하며,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싶다는 의지와 하느님께 모든 것을 맡기려는 마음으로 사순 시기를 보내야겠다 마음먹으며, 의지와 마음의 중요성도 알게 됐다.
사순 시기의 많은 결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느님께서 도와주시기를 청한다. 이를 실행하는 데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게 해 주시기를 청한다.
주님 부활 대축일은 일 년에 한 번 돌아오지만, 매일매일을 그날처럼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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