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7일 화요일
매일미사 부활 제6주간 화요일
Jn 16:5-11
Jesus said to his disciples: "Now I am going to the one who sent me, and not one of you asks me, 'Where are you going?' But because I told you this, grief has filled your hearts. But I tell you the truth, it is better for you that I go. For if I do not go, the Advocate will not come to you. But if I go, I will send him to you. And when he comes he will convict the world in regard to sin and righteousness and condemnation: sin, because they do not believe in me; righteousness, because I am going to the Father and you will no longer see me; condemnation, because the ruler of this world has been condemned."“이제 나는 나를 보내신 분께 간다. 그런데도 ‘어디로 가십니까?’ 하고 묻는 사람이 너희 가운데 아무도 없다. 오히려 내가 이 말을 하였기 때문에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 찼다. (요한 16,5-6)
인간적으로 제 마음이 우선이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을 넘어 하느님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하느님 사랑의 마음으로 하느님께 시선을 돌리고, 하느님 바라보며 제 자신을 돌보고, 이웃을 바라볼 수 있게 도와주세요.
전능하시고 자애로우신 하느님, 성자 그리스도의 부활을 경축하는 저희가 참으로 부활의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성령께서 오시면 “잘못 생각하는 것”(9.10.11절, 세 번 나옴)을 바로잡아 주실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하느님과의 관계는 성령의 인도를 통하여 더욱 깊은 이해와 통찰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봄이 가고 여름이 오는 것은 계절 사이의 바통 넘겨받기가 아닙니다. 겨울 속에 봄이 있고, 여름 속에 가을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 승천 대축일과 성령 강림 대축일은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관계를 더욱 깊고 견고하게 만드는 연속된 단계요 이어짐입니다. 이 초대의 의미를 깨닫고 더욱 깊은 신앙으로 성숙해지는 것이 성령 강림 때 우리가 청하여야 할 은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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